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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체 보우어!
동구전선 루마니아에서 문안 드립니다.
겨울잠의 기지개를 켜고 봄이오자 곧 여름으로 들어선 이곳 루마니아 날씨로 새롭게 사역정비와 사역 방향 및 사역 업그레이드로 연일 주야로 묵상하며 금식하며 아버지가 일하시는 겟세마네 집시교회 공동체로 세워가는데 목슴을 걸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6년동안이나 끌어온 지도자 영성훈련원/청소년 문화센터를 완공하여 명실공히 면소재지의 청소년 문화 공간 삶의 아지트로서 에덴 천국을 소망하며 무릎을 연합니다.
선교사가 지난 14년 간 홀로 육체적 노동으로 인하여 더이상 신체적인 조건이 허락하질 않은 상태에서 이제는 아웃리치 팀이 함께 와서 함께 구원의 방주를 지어가 야 할 때가 되었다 믿습니다.
고 엘레나 전도사님의 생명을 다 바친 헌신과 사랑과 열정과 그 열매가 2018년 공사를 마무리짓고 영적인 구원사역으로 그 사명을 다해갔으면 참 좋겠습니다.
선교사가 다 이루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선교사가 주님께로 가고 난 후에라도 아버지의 뜻과 살아있는 말씀의 계시는 계속 후대로 이어질 것이고 126명의 집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품고 영적 전투를 계속하는 가운데 그들중에 고 엘레나 전도사님의 뜻을 받들고 가슴에 품고 한국 선교사의 뜻을 받돌고 가슴에 품고 한알의 십자가 복음 밀알로 서게 하실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소원하기에 아버지꼐서 이루어가실 것을 감사하며 후방 병참지원 영적 기도전사님들께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부디 간곡히 기도하기는 메일을 받으시는 모든 주님의 종들과 성도님들께서 루마니아 게세마네 집시교회 공동체를 함께 가슴에 품고 해산의 고난을 함께 나누시기를 축복하고 소원합니다.
마라나타!
주님 곧 오십니다.
마지막 남은 우리의 삶들이 아버지가 그토록 기뻐하시는 아버지 나라 이땅에 세워가는 부르심에 올인하실줄 믿습니다.
교회 안에 아웃리치 팀들을 재정비하시고 함꼐 오셔야 합니다.
필요한 병참지원을 함께 나누셔야 합니다. 힘드시지만 그렇게 하셔야 만 합니다.
루마니아 집시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품으시고 저들의 내일을 함께 꿈구시며 선교사와 함께 나누실 수 있으시면 참 좋겠습니다. 꼭 그렇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후방 병참지원 영적 기도 전사 불침번님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박창수/은식 선교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