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르완다

2013 르완다 단기선교팀

기간 : 8월5일(월)~16일(금)

지역 : 르완다 키갈리 (이상훈/송이 선교사)

사역 : 건축, VBS 

팀장 : 도유진 안수집사
팀원,: 강만진/영자, 김대식, 김현정(Liz KIM), 박종성, 서온유, 송현철, 이종근, 이상화(Sarah LEE), 정지혜, 조용석, 하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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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기간중 선교소식

워싱턴성광교회 2013년 두번째로 르완다 단기선교팀이 출발하였습니다.

이번 팀은 이상훈/송이 선교사 사역지인 르완다에서

8월 5일(월)부터 16일(금)까지 VBS,건축사역등으로 선교지를 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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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르완다 단기선교팀 파송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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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를 향하는 2013 르완다 단기선교팀 - 경유지인 벨기에에서

 

 

르완다 단기선교팀의 소식입니다. 
 
사랑하는 목사님과 성도님께 문안드립니다
 
저희 르완다 단기 선교 여행 팀은 어제 저녁(6일,화)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 무사히 도착 했습니다.
 
지금은 건기라 지난 두달간 전혀 비가 오지않았었는데, 저희가 오기전날에 비가 내려 필요한 생활용수가 많이 채워졌다고 하니
이것 또한 하나님의은혜가 아닐수 없습니다.
 
버지니아를 출발 해서 6시간만에 벨기에 부르셀에 도착한후 약 4시간 가량 기다린후 르완다를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오는 내내 르완다를향한 하나나님의 은헤를 생각하며 또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땅을 밟았습니다. 도착한후 곧바로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교사님의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은 후, 아직까지 공사할수있는 허가가 나지않아 건축 허가가 나올수 있도록 함께모여 기도한후 내일 아침 부터 시작될 여름성경학교 사역을위해 준비하고 새벽 1시까지 준비한 후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새벽6시에 새벽 예배를위해 모여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 했습니다. 시차로인해 함께 새벽예배를 드릴수 없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나 함께 저희를위해 기도해주실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생각하며 저희도 우리 교회와 목사님을 위해 또 우리의사역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오늘 아침 여름성경 학교를위해 저(송현철 안수집사)를 비롯해 우리 정지혜 집사를 비롯해 효경, 온유, 상화, 현정, 온유 자매 그리고 대식, 종성형제가 수고했습니다. 까만 얼굴에 크고 동그란 두눈은 정말 얼마나 이쁘고 귀여운지 모르겠습니다.
여자 아이도 까까머리 지만 아이들의 귀여움은 어쩔수 없었습니다.
 
여름성경학교는 9시에 율동과 찬양으로 시작 해서 이종근집사의태권도 시간에는 아이들이 매우 신기해 하며 잘따라 했습니다.  
도유진 안수집사님의 말씀을 빌리면 아~들이 완전 기절 해버렸습니다.
 
우리 건축팀은 계속해서 허가가 나오지않아 기도하는마음으로 오전 내내 공구상들을 돌며 필요한 공구들을 구입한후 오후에 돌아왔습니다. 돌아 와서 얼마 안되어서 기도의 응답이 왔습니다. 작년부터 준비해온 건축 허가가 오늘 아침에 나온것입니다.
할렐루야!
정말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너무나 극적이십니다. 정말 감사 했습니다.  오후가 되었지만 허가를받으니 기쁜마음으로 곧 건축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도유진 집사님과 현지 건축 담당자(십장)의 협조아래 기초 공사(콘크리트기초)를 시작했습니다. 조영석 집사님과 강만진 집사님의 서투른 곡괭이 질과 삽질이 재미있기도 했지만 돕겠다는 열정 만큼은 누구보다도 높았습니다, 또 우리 강영자 집사님의 수고로 맛있는 식사를 할수있었습니다. 항상 먼저 준비하고 모두가 사역에 집중할수잇도록 도우시는 권사님의 수고에 모두 고맙게 생각하고잇습니다.
오늘 있은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너무나 가사한 하루였음을 고백 합니다. 이제 다시 모여 내함꼐 기도 하는시간을 갖으려합니다. 성도님들과 목사님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와 함께 하나님께온전히 상달된줄 믿습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고  저희가 이곳에서 사역을 잘 감당하고 돌아가 주신은헤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줄입니다.

르완다 8월8일 2013

새벽 4시 왠일인지 모두들 일찍일어났습니다. 
조용석 안수집사님은 일찍부터 일어나서 새벽 예배를위해 말씀묵상을 하시는모습을 보며
오늘 드려질예배가 기대됩니다, 

이제 벌서 4일째 접어드니 왠지 마음이 부산해 집니다. 
어제 활동을 돌아보며 즐거웠던 일들과 아이들과 함께한 은혜로운 시간들을 기억 하며 아침시간을 보냈습니다.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서의 3번째 아침을 맞이하면서 아침 일찍부터 교실건축을 위해 일하러온 사람들을 
바라보며 맨발로 힘써 일하는 그분들의 모습에 또다른 느낌을 갖게 됩니다.

어제까지만해도 맨땅이었던 교실 부지가 이제 기초 공사를위해 땅이 파지고 거푸집을 위해 준비하며 점점 모양이 가추어 져가는것 같습니다.
현지 공사 책임자도 기초 공사의 대부분을 도유진 안수집사님과 상의하면서 협력하여 진행 하고있습니다
두분의 그리 길지않은 영어가 이리도 잘 통하다니 이것또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런지요.

여름성경학교(VBS)를 나오는 아이들은 처음에는 교회와 학교 아이들 중심이었다가 이제는 동네 아이들까지 모두 나오는듯합니다. 

약100명을 예상하고 왔으나 어제부터 계속해서 150명 이상의 아이들이 나와 VBS 팀들이 걱정 했으나,
모두들 잘 해나가며 적응해 가고있습니다.  
 
태권도를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은 참 재미있고 열성적입니다.  
이종근 집사가 아이들을 잘 다루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열정 적인 모습이 우리를 더욱 힘나게 합니다.
미국에서 하던 VBS와 비교하면 정말 말도안되는 환경과 준비인원이지만 모든것이 기도와 열정으로 감당되어 지고있습니다.

그동안 정지혜집사가 감기 기운이 있는듯 하여 모두 걱정 하였는데 고산병으로 밝혀졌습니다. 
안데스 3500고지에서도 안걸린 고산병을 고작 1500고지에서 걸리다니 참 할말이 없습니다 . 
젊은 청년들 사이에 저질 체력 이라고 놀림 받고있습니다. 
오늘 이제 3일째되니 적응이 되어 뛰어다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제야 적응이 된듯합니다.

강만진 집사님과 조용석 안수집사님께서 빨리 기초 공사가 끝나야 본인들도 일을 도우실수 있으시다며
공사에 대한 열정을 보이십니다.
 
오늘도 하루가 잃게 저물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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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 르완다 단기선교팀 소식 -4-

벌서 4일째 라니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름성경학교(VBS)를 마치고 학교 외벽 페인트를 시작하여습니다.

모두들 서투른 솜씨지만 열심히 하는모습들 있었습니다.
건조한 기후라 그늘에서는 시원하지만 햋볕 아래 내려가니, 뜨거움이 마치 데일것 같습니다.
학교 외벽을 칠하느라 밖에 나와있다보니 이제서야 르완다를 제대로 바라보게 됩니다.

처음 이곳에 올때 아프리카에 대한 생각은 초가집에 매우 허름한 옷을 입은 사람들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제가 생각한 텔베비젼에서만 보던 동물의왕국과는 다른 곳이었습니다.
강만진 집사님께서도 마치 한국의 60-70년대 초를 보는듯한 모습이었다고 하십니다.

사람들은 매우 부지런해 보입니다.
아프리카는 더이상 원조를 필요로 하는 나라가 아니라 투자가 필요한 나라 입니다.
특히 르완다는 참 근면한 국민인듯 합니다.

오늘은 VBS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아이들과 마지막을 준비하는 팀원들의 손길이 바쁩니다.
비록 4일간의 짦은 기간이었지만 아이들과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곳의 아이들은 참 밝습니다.
처음 보는 외국인에게 선뜻 다가와 손내밀어 악수하고 안아달라며 손을 벌리는 참 깨끗한 아이들 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건기라 비록 잘씻지는 못하지만 지금까지 가본 어느 곳의 아이들보다 깨끗하고 맑은 아이들 이라 생각됩니다.
VBS가 끝나고 다들 학교 외벽을 이쁘게 꾸미기 위해 페인트 칠을 했습니다.
맑은 하늘색에 여러가자 꽃으로 이쁘게 칠해졌습니다.
일과를 마친후에는 이곳 현지 교회 목사님과 여름성경 학교를 함께 도와준 스텝들과함께 저녁식사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 후에는 VBS팀이 썼던 교회당을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크리스라는 친구가 혼자 청소하는 것을 밤이 늦은 시간이라 현지인 몇분과 저희가 함께 도와 청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청소라고 생각했지만, 100평은 족히 넘어 보이는 교회당을 물청소를 해서 깨끗이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아서 저희가 도움이 별로 안되는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생겼습니다.
한 시간 반동안의 청소를 마치고 나서 내일 예배를 위해 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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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에 시작 되는 예배를 위해 준비하고 교회로 향했습니다.
이곳예배는 어린아이 부터 장년까지 모두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정말 이분들이 기쁨으로 예배에 참여하고있구나 하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온몸으로 찬양하는 모습은 다윗왕이 춤추다가 바지가 벗겨진 사건을 충분히 연상 할수있었습니다.
예배에 임하는 부족했던 우리의 모습이 참 부끄럽게 느껴진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예배는 약 3시간 가량 진행 되었습니다, 처음 1시간 정도는 모두함께 찬양 하는시간이었습니다.
한시간 이상을 서서 찬양하며 춤추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 입니다.
한시간 정도에 이르는 찬양이 끝나면 바로 어린아이들이 나와 찬양을 시작 합니다.
아이들이 약 30분 정도 찬양한듯 합니다.
찬양후에 아이들과 우리 여름성경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여름성경 학교를 통해 배운 찬양과 율동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후에 우간다에서 오신 목사님 부부께서 특송을 한곡 하시고 자신의 사역을 잠시 소개 한후 저희들의 차례가 있었습니다.
도유집 안수집사님께서 간단히 우리 팀을 소개 하신후 현정 자매를 통해 우리의 사역을 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팀소개 이후에 저희가 준비한 특송 "나를 통하여"를 현정, 사라 자매, 종성 형제의 솔로와 함께 은혜롭게 불러 드렸습니다. 
르완다 성도님들은 보통 그들의 찬양과 다른 우리 찬양이 신기한지 숨을 죽이고 저희의 특송을 들어주셨습니다. 
특송후에는 조용석 집사님의 간단한 격려사로 그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의 잠재력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조용석집사님의 격려사 이후 우간다에서 오신 목사님이 영어로 설교하시고 현지 교회 목사님의 통역이 동반된 말씀을 한시간 이상 들었습니다.
이렇게 총 세시간의 예배후 잠시 휴식을 가지고 2부가 있었지만 저희는 일찍 와서 사역준비를 했습니다.
간단한 점심 식사후 페인트 칠 할 준비를 해서 사면이 시멘트 벽인 학교건물을 하얀색 페인트로 칠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칠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작업이였지만, 모두들 이제 숙달이 되어 전문가 수준으로 페인트 칠을 합니다.
페인트 칠 하는 도중에 집사님들이 사오신 닭들을 도유진 안수집사님께서 잡아 주셨고,
닭백숙을 권사님께서 요리하시기 시작하였습니다.
페인트 칠을 시작한지 두시간 반만에 사면이 다 하얀 페인트로 깔끔하게 칠하여 졌습니다.
모두 정리를 잘 한뒤, 밥먹기전에 인터넷으로 삼부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침에 3시간 가량의 예배를 드렸지만, 우리 교회 예배라 그런지 더욱더 은혜가 되고 그리워 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조금 쉬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중에 오늘 하루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을 나누며 서로 은혜를 받고, 마지막으로 선교사님 가정과 사역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예배 후에는 옹기종기 모여 간식을 나누면서 서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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