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교회관(敎會觀)
Administrator   2013-03-17 08:31:17 AM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기도로 N.C. 집회를 잘 인도하고 돌아왔습니다.

그곳에서 가서 다시 확인한 것이 저희 부부가 꼭 가야 할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경제적으론 안정이 되고 풍부한 곳이지만 영적으론 아주 어둡고 타락한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3일간의 말씀 집회를 통해 성도들이 영적으로 충만함을 입게 되는 것을 보았고 또한 신앙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알게 되었다고 했으며 무엇보다 목회자가 가장 큰 은혜로 새롭게 목회를 정립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집회는 자기를 위해 하나님께서 보내 주셨다고 간증했습니다.

 

저는 그 동안 많은 집회 요청이 있었지만 거절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통해 많은 교회들에게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것이 있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많은 성도들이 교회가 무엇인지 교회관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교회관이 중요한 것은 바로 어떤 교회관을 가졌느냐가 바로 개인의 신앙관과 직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교회는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우리에게 성령을 대신 보내 주셔서 예수님의 사역을 계승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역이 바로 가르치고 치유하고 전하는 것입니다.

결국 가르치는 것도 치유케 하시는 것도 영혼구원인 선교와 전도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 이유는 영혼보다 더 귀한 것은 이 세상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의 영혼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대신 죽으심을 통해 대속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영혼구원 즉 선교와 전도를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의 꿈과 비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일을 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서 성령의 강력한 기름부음이 교회와 성도님들의 삶 속에 풍성히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올바른 교회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올바른 교회관에서 올바른 신앙관이 나오게 되며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교회를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몸인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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