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Administrator   2013-02-24 04:58:00 PM

 

서부 지역에 달라스 신학교라고 있습니다.

지금은 훌륭한 신학교가 되어 있지만 1924년 경에는 빚 때문에 폐교의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이 학교를 설립한 루이스 쉐퍼 박사와 다른 하나님의 사람들은 학장실 문을 잠그고 이 학교를 처분할 것이냐는 문제를 두고 깊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쉐퍼박사 옆자리에 해리 아이언사이드 라는 그 당시 유명한 목사님이 다음과 같은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 당신은 모든 산과 모든 언덕과 그리고 모든 가축들을 소유하고 계시는 부자가 아니십니까? 그 가축들 중 얼마를 팔아서 돈을 보내주셔서 이 학교의 빚을 무사히 갚고 학생들을 계속 양육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러한 기도가 계속되고 있는 동안에 밖에서 이상스러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달라스 카우보이의 모자와 구두를 신은 어떤 사람이 서무실에 들어오더니 다음과 같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까?

"저는 달라스에서 목장을 운영하는 카우보이입니다. 저는 오늘 마차 두 대의 가축을 가득 싣고 시장에 가서 그 가축들을 다 팔았습니다.

그리고 그 대금을 가지고 저는 다른 데 투자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제 마음속에 이것을 더욱 보람 있는 일에 써야 한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이 돈을 하나님의 사람들을 배출하는 신학교에 기부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 돈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하며 거금의 수표를 내어 놓았습니다

 

그러자 서무실의 아가씨는 깜짝 놀라 그 돈을 가지고 황급히 학장실로 뛰어갔습니다. 그리고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그때가 막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가져온 그 수표를 받아 든 쉐퍼박사는 아이언사이드 박사의 어깨를 툭 치며 감격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주님께서 방금 가축을 팔아서 이 수표를 보내주셨습니다."

결국 주님께서 이 신학교에 필요한 재원이 있어야 되는 줄을 먼저 아시고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서 그렇게 기도하게 하셨고 또 목장주의 마음을 감동시켜 시간을 맞추어서 가져오게 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앉고 일어서심을 아시고 우리의 형편을 항상 살피시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쪽 즉 말씀에 순종하는 삶에 서 있으면 어떤 환란이나 어려움에서도 하나님은 도움을 손길을 보내 주십니다. 왜냐면 하나님은 좋은 것으로 주시기를 늘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The item will be permanently deleted and cannot be recovered. Are you 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