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선교단체와 기독학교 진행과정
Administrator   2013-02-10 01:14:00 PM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세우시고 10년이 될 때 우리에게 주신 새로운 비전이 선교단체 설립과 기독교학교입니다. 
 
현재 선교단체설립 관계는 거의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그 동안 대외적인 선교단체로 해서 외부교회와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하는 일반적인 선교단체의 형식을 취할 것인가 아니면 우리교회가 주축이 되어 교회 안에서부터 시작할 것인가에 대해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기도 가운데 결론에 이른 것이 교회 안에서 시작하여 때가 될 때 자연스럽게 대외적으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제 올 4월 창립기념을 기해 Shining Star International(SSI)이란 이름으로 선교단체가 정식으로 발족됩니다. 이제부터는 우리교회에서 파송되는 선교사는 SSI의 선교사로 우리교회와 선교단체의 정신으로 훈련되어 파송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기독교학교 관계는 현재 계획으로는 올 9월부터 시작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원래는 이번 여름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County에서의 학교에 대한 Zoning 허가가 늦어져서입니다. 그리고 현재 계획으로는 트레일러하우스를 두 채 정도 빌려서 먼저 시작하면서 교회 교육관의 교실들을 리모델링하려고 합니다. 
사실 교실 리모델링은 기독학교와 상관없이 우리 유년주일학교 아이들에게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기독학교를 시작하게 하심으로 이 필요까지 충족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다른 곳으로 교회를 옮기는 것도 생각을 했었지만 인간적으로 계획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왜냐면 이곳도 하나님께서 준비시켜 옮겨 주셨듯이 때가 이르면 하나님께서 옮겨 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사불여튼튼이라고 무리하지 않고 현재 상태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면 때는 하나님께서 맞추어 주실 것입니다. 왜냐면 교회든 선교단체든 기독학교든 결국 하나님께서 주인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단지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오직 충성이라고 했으니 최선 만 다하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하나님께서 함께 이루기를 위해 주신 비전인 선교단체와 기독학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교단체는 열방을 향한 주님의 유언을 이루는 길이며 또한 기독학교는 안으론 자녀선교를 구체적으로 이루어 세상을 이끌어 나갈 하나님의 사람들을 양육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비전이 성도님들의 각자의 비전이 되실 때 하나님께서 성도님들을 축복하시어 기도의 용사, 믿음의 용사, 물질의 용사로 만들어 주셔서 사용하실 것입니다.
 
저는 우리 성도님 모두가 한번 뿐인 인생의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성령의 손발이 되시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비전과 꿈을 함께 이루어 나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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