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갑절의 복을 기대하며..
Administrator   2013-01-06 10:00:00 AM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새해가 누구에게나 기대가 되는 것은 모든 것을 다시 시작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해가 되면 늘 마음이 설레입니다.

지금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새해엔 우리교회를 통해 무엇을 하실 것인가?

어떤 축복을 준비하고 계신 것인가?

또한 성도들의 가정들을 통해 어떤 놀라운 변화의 역사를 일으키실까?

어떤 성도가 믿음의 가장 큰 진보가 있을까?

참으로 궁금하면서도 기대가 됩니다.

 

성도 여러분의 올해의 비전은 무엇입니까?

그 비전이 영적 부흥에 초점이 먼저 맞추어져 있습니까?

신년 특새에 역대기 강해를 통해 주시는 말씀의 핵심은 하나님께 대한 영적 부흥이 결국 삶의 부흥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봅니다. 이것은 시대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이루시는 하나님의 약속이십니다.

 

저는 올해 우리교회에 대해 영적 부흥을 기대하며 이루고 싶은 꿈이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교회 설립 비전 중에 하나인 평신도가 사역자가 되는 것이 더욱 구체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G-12 시스템을 통해 우리교회의 셀 목장이 새롭게 정립되어야 합니다.

몸의 세포와 같은 교회의 셀목장이 활발하여야 교회가 건강해지게 되어있습니다.

교회는 아무리 크게 성장하여 성도수가 많아져도 소그룹인 셀목장이 활발하게 움직이면 건강한 교회입니다. 그러나 교회만 크지 소그룹 활동이 없는 교회는 설교만 듣고 돌아가는 무리들의 모임이 되기가 십상입니다. 이런 교회는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기에 변화도 축복도 경험하지 못합니다. 교회는 작은 소그룹인 셀목장을 통해 성령의 강한 역사가 일어나 목원들이 변화되고 가정이 변화되고 영적, 육적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어 세우신 우리교회에 주신 비전에 모든 성도님들이 함께 동참하시어 맡겨준 일에 감사함으로 최선을 다 하시기 바랍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신 그의 나라인 교회에 충성을 다 하실 때 개인의 비전과 꿈은 어느 순간에 이루어져 있는 것을 체험하게 되실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님들 모든 가정과 생업과 자녀들에게 지난해의 갑절의 복을 더 받으시는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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