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연주회가 다음주로 다가 왔습니다.

우리교회에서 메시아연주회를 정상급에 속하는 솔로리스트들과 함께 할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참으로 의미있는 일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교회에서 세번째 메시아연주회로 찬양대원만 백명이 넘게 동원되는 가장 큰 규모 입니다. 그 만큼 기대도 많이 하고 있고 또한 열심으로 노력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평생을 찬양대원으로 봉사해도 메시아연주회를 한 번도 직접해 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우리교회에서는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수 있게 된다는 것이 찬양대원으로는 평생의 기념이며 축복일것입니다. 그러므로 찬양대원들은 메시아를 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전 성도님들도 우리교회에서 이런 감동과 감격의 메시아연주회를 가질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이 기회를 전도의 통로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한 주일 남은 기간 동안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도 기도이고 둘째도 기도이고 셋째도 기도입니다.

기도하는 만큼 은혜가 넘칠것이며 기도하는 만큼 감사 할 일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제목을 드리겠습니다.

1. 좋은 날씨를 위해

2. 지휘자, 반주자, 솔로리스트들, 찬양대원들의 건강과 목소리를 위해

3. 모든 제반 준비가 잘 이루어 지도록 (강대상 임시확장무대 설치, 재정, 음향, 조명, 주차장, 등등..)

4. 동네 미국분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어 앞으로의 기독교 학교 설립에 도움이 되길 위해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교회를 사랑하는 것은 교회의 모든 일들을 기쁨으로 동참하고 작은 부분들이라도 함께 짐을 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기도하는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며 동참하여 메시아연주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번 크리스마스에 주시는 크신 은혜와 은총을 풍성히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