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성도의 교제
Administrator   2011-06-12 11:00:00 AM
어제 토요일에 청소년들 단기선교 기금 마련 골프대회가 있어 기도하기 위해 골프장에 갔었습니다.
많은 성도님들과 또 도우미로 청소년들이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참 보기 좋았습니다. 세상적인 골프대회가 아니라 교회행사로 모인 대회이기에 보기가 좋았습니다.

같은 기물이라도 성전안에 있으면 성물이 되듯이 같은 행사라고 해도 교회안에서 주를 위한 행사이면
무엇을 하던지 거룩한 행사가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교회에서 하는 행사는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서 서로 성도의 교제와 함께 격려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12목양팀이 피크닉을 하고 있는 공원에 들렸습니다.
장년목장부터 청년목장이 함께 어울려져 참으로 보기가 좋았습니다.
장년들이 음식을 만들어와 청년들을 먹이는 모습에 우리교회 청년들은 참 행복하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침 같은 장소에 다른 교회에 다니시는 분이 저를 알아보고 인사를 하며
그렇지 않아도 그쪽 팀들이 찬양을 은혜스럽게 잘하는 모습에 어느 교회인가 했드니 과연 성광교회였구만요 하며
칭찬을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도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교제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제가 볼때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아름답게 여기시겠습니까.

이제 여름을 맞이했습니다.

목양팀들 마다 피크닉으로 혹은 다른 모임으로 더욱 믿음의 모임을 갖는 것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골프대회든 소프트볼 혹은 축구경기든 주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는 모두들 열심히 참여하시고 교제하시고
서로 격려하여 성도의 아름다운 교제를 통해 사랑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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