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후회가 없는 목표
Administrator   2012-09-23 11:21:02 AM

 

목표가 있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그 삶은 피곤하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는데도 목표가 필요합니다. 목표 없이 그냥 교회에만 왔다 갔다 하면 그날 예배에 은혜 받지 못하면 불평이 생깁니다. 설교나 찬양이나 혹은 예배 후 식사까지도 따지게 됩니다. 

그러나 신앙에 대한 목표가 확실하면 이런 것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우리교회는 밖으로는 해외선교요 안으로는 자녀선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50명에 가까운 선교사를 파송 및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자녀 선교를 위한 기독교 학교가 내년에 시작되는 것을 목표로 준비 팀들이 기도하며 열심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학교를 세우는 것에 포함해서 어린이 주일학교의 모든 방들과 시설을 새롭게 디자인하며 공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결국 학교를 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우리자녀들의 주일학교 시설을 새롭게 하게 되었습니다.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제는 네팔 단기선교 바자가 있었습니다. 네팔 단기선교팀원들도 수고가 많았지만 많은 성도님들도 동참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비가 온다고 했는데 기도대로 끝날 때 까지 좋은 날씨를 주셨습니다. 

단기선교를 준비하는 모습들이 참 좋아 보였습니다.

무엇인가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목표를 삼고 있는 모습에 힘이 솟아 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목표 없는 인생은 세월이 지나고 나면 허무한 것 밖에 남지 않습니다. 목표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세상의 성공을 위한 목표는 그 순간은 성취의 기쁨이 있지만 지나고 나서 뒤 돌아보면 역시 허무 한 것입니다 허공을 잡은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열심과 목표는 늘 기쁨과 새 힘을 동반합니다.

신앙의 진보를 위해 그리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 받는 도구가 되기 위한 목표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확언하건대 후회 없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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