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박3일간의 청년 수련회가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물질로서 헌신해 주신 장로님들과 집사님들 그리고 마지막 날에 나머지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주신 두분 집사님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첫날 저녁과 마지막 날 저녁에 음식으로 봉사해 주신 집사님들 가정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교회는 처음 시작할 때부터 청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남자 청년들이 훨씬 많았는데 지금은 자매들이 더 많습니다. 더욱이나 자매들을 보면 참 믿음 좋고 실력있고 인물좋고 나무랄 때가 없는데 아직 믿음의 배우자들을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일을 위해 저희 부부 특히 저의 아내는 일주일에 6일을 쉬지 않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젊은 부부들이 임신을 하지 않아 기도했는데 이제 거의 다 응답되어 줄줄이 아이들을 낳게 되었습니다.

아마 우리 청년들을 위한 기도도 하나님께서 이미 들으시고 때를 따라 좋은 사람들을 보내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도 우리 교회 청년들의 결혼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확실하고 좋은 사람이면 소개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지만 꼭 기억하셔야 할 것은 우리교회는 수출은 안되고 수입만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기도할 때 기도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청년이 부흥되어야 교회가 미래가 있습니다.

요즘 영어권 젊은이들도 부흥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영어권도 목회자가 결혼을 하니 결혼한 젊은 부부들이 정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들의 자녀들도 성장하면서 자기 교회인 모교회로 모두 돌아와서 교회를 지키고 성장시키며 함께 자라 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