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Administrator   2012-08-05 09:28:00 PM

 

이번 여행은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기도로 영육이 함께 쉼을 얻는 의미가 있는 여정이었습니다. 시 깨닿는 그런 시간들이기도 하여 돌아 갈 시간이 가까울수록 사랑하는 성도님들을 속히 만날수 있다는 기대로 마음이 설레었습니다.
 
이번 여행 중에 보트를 탄적이 있었는데 물살을 가르며 달리는 모습을 보며 문득 우리 인생과 비교가 되었습니다.
열심히 물살을 가르며 바다를 쪼개듯이 달리지만 얼마있지 않아 그 물살이 거품이 되고 언제 물살이 갈라진 것인지 모르게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것을 보며
우리 인생도 앞만 바라보며 열심히 달려가며 큰 일을 이룬것 같이 생각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뒤 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닌것에 목숨걸고 달려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될때가 있을 것이고 더욱이나 그 과정속에 가까운 사람들과 서로 다투고 미워하여 관계가 깨어지게 되었으면 회한만 남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더 늦기 전에 정신없이 앞만 바라보며 달려가는 삶에서 잠시 멈추셔서 뒤를 한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그리고 내가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하나님과 가족앞에 가치있는 일인지를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인생은 허물 가운데 태어났기에 온전한 인생은 없겠지만 그 가운데서도 예수 믿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 사람들보다 훨씬 더 값진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뒤돌아 보면 결국은 아무것도 남지 않을 세상을 향한 열심에서 영원히 기억될 주님의 나라에 대해 더욱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언젠가 삶을 뒤돌아볼때 참으로 값진 삶이요 지혜 있는 삶을 살았다는 것을 깨닫게 될것입니다.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The item will be permanently deleted and cannot be recovered. Are you 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