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에서 그리스도인이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삶의 3대 생활강령에서 중에 두번째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까?

왜냐하면 기도는 환경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베드로가 헤롯대왕때 잡혀서 이제 날이 새면 죽임을 당하게 되었을 때도 초대교회 성도들이 전심으로 합심하여 기도하자 천사가 나타나 그를 감옥에서 탈출시켜 주었습니다.

간수들이 눈을 뻔히 뜨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베드로가 감옥을 나가는 것이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또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성에서 전도하다 지하 감옥에 들어갔을때 이들이 기도와 찬송을 할때 지진을 통해 옥문과 손과 발의 착고가 열리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기도는 지금도 기적을 동반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무엇보다도 기도입니다.

구약 성경 (렘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부르짖어 기도하는 자의 기도는 지금이나 언제나 듣고 응답하십니다.

한국에 왕성교회 담임이신 길자연목사님은 젊어 목회할때 그의 아버님이 병으로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의사들도 장례식을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길자연 목사님은 그 길로 산으로 올라가 금식하며 바위 위에서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자기 아버지가 히스기야왕과 같이 15년의 생명을 연장해 달라고 그는 무려 15일간 금식하며 기도로 매달렸습니다.

그러자 만 15일 만에 마음에 강물같은 평화가 넘쳐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버님은 그 시로 모든 병이 다 나아 건강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해진 인생의 수명도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바꾼 것입니다. 결국 그 아버님은 기도한대로 만 15년 3개월 더 사시고 돌아가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특별새벽기도 이제 3주차로 마지막 한 주간입니다.

마지막 한 주간이 중요합니다. 이미 특새에 참석하고 있는 분들은 끝까지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여러 사정으로 특새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은 마지막에 주시는 은혜와 기도 응답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만큼 확실한 투자는 인생에 없습니다.

한번 실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