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깨진 유리창법칙
Administrator   2012-06-03 08:03:00 PM

 

깨진 유리창법칙은 1982년 제임스 윌슨(James Wilson)과 조지 켈링(George Kelling)이 자신들의 이론을 발표한 범죄학이론입니다.

이 이론에 의하면 건물주인이 깨진 유리창을 그대로 방치해 두면 지나가는 아이들이나 행인들이 또 돌을 던져 그 유리창의 나머지 부분까지 모조리 깨뜨리고 나아가 그 건물에서 절도나 강도 같은 강력범죄가 일어날 확률까지도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이 이론을 홍보 마켓팅 전문가인 마이클 레빈(Michael Levine)이 경영에 접목시켜 ‘깨진 유리창법칙’이라는 책을 출간했는데 ‘성공은 치열한 경쟁이나 값비싼 홍보 마케팅과 원대한 비전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작은 부분을 챙기는 데서 결정된다’고 하며, 아주 사소해 보이는 것에 소홀할 경우 엄청난 대가를 치룰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것이 영적법칙에도 적용된다고 믿습니다.

성경은 작은 일에 충성하라고 하셨습니다. 일상생활의 사소한 일에 세상과 타협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리면 그것 때문에 축복의 문이 막히게 됩니다.

백만불짜리 습관(Million Dollar Habits)의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당신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고 성취하는 모든 것의 95%는 습관의 결과이다. 어린시절부터 당신은 거의 모든 상황에서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일련의 조건 반사를 발전시켜왔다. 간단히 말하면 성공하는 삶은 성공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고 실패하는 사람은 실패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신앙의 좋은 습관을 기르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쯤이야 하며 소홀히 행하는 불신앙이 축복의 문을 막는 일이 되지 않게 올해도 중반기로 접어드는 6월에 한번쯤 자신의 신앙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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