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찰스 콜슨(Charles W. Colson)의 생애
Administrator   2012-04-22 09:36:00 PM

 

교도소 선교회(Prison Fellowship Ministry)의 설립자인 찰스 콜슨(Charles W. Colson) 이 지난 토요일 80세의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닉슨 대통령 당시 특별보좌관으로 있으며 정치의 더러운 속임수의 달인으로 이름을 날리며 막강한 권력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워터게이트 사건에 연루되어 감옥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회심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1973년 8월이었습니다. 

그는 회심한후  ”댓가를 치루었지만 그 일을 통해 진정한 자유를 체험하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보좌하던 좋은 시절과 그때를 지금과는 절대 바꾸지 않겠습니다. 왜냐면 권력이란 무상하고 덧없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후 1975년 1월 가석방 된후 교도소선교회를 설립하여 죽기 전까지 113개국에서 사역하며 교도소혁신과 재소자 재활훈련에 헌신했습니다.

 

그는 죽기 몇년전  인터뷰에서

"오늘날 기독교의 외부인들이 기독교를 풍자하고 있고 우리의 약점을 보고 과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크리스천이 교회에 다닌다고 하면서도 무엇을 믿는지에 대해 잘 모르고 믿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의미 있는 말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너무나도 무지하다는 뜻입니다.  말씀에 대해 무지하니 무엇을 믿는지 정립된 사고를 가지고 있지 않아 잘 넘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날로 더 하시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님을 만나면 인생이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가장 큰 축복은 예수님 만나는 것입니다. 대통령 특별보좌관으로 막강한 권력을 행사했던 찰스 콜슨은 감옥에서 예수님을 만남을 통해 인생이 완전히 바뀌게 되고 삶의 목표와 의미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덧 없는 것에 인생을 걸고 살다가 죽을 사람이 하나님나라를 위해 충성스럽게 살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참으로 복된 인생입니다.

우리 모두도 삶을 돌아보며 가치있는 일에 투자하시여 복된 인생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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