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진짜복과 가짜복
Administrator   2012-04-15 09:50:00 AM

 

일본인 마쯔하시 가스토시는 1928년 일본 아오모리겐 태생으로 3세 때 소아마비로 양다리와 오른손의 기능을 상실 했으며 또 그 해에 생모가 사망하는 불운까지 겪었습니다. 9살 무렵 양모의 등에 업힌 채 “이 아이는 커서 결혼도 못하겠네요”하는 말을 듣고 절망 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도 없어서 독학을 했고 동네 아이들은 그를 병신이라고 놀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21세 때 예수그리스도를 구원자로 영접하였고 침례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27세 때 간호대학에 다니던 유끼꼬와 결혼하게 되었는데 결혼할 유끼꼬의 오빠가 결혼 전에 찾아 와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여 네 가족을 먹여 살리려고 하는가?” 그러나 가스토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로 믿기에 두 개의 성경말씀으로 대답하였습니다.

시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롬 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면 하나님께서 신실한 말씀대로 이루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의 믿음에 응답하셔서 건강하여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사람보다도 더 많이 국내외를 드나들면서 오늘도 복음 전파하는 인생 여정을 힘차게 걷게 하셨습니다. 그는 불행할 조건을 수없이 갖추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 때에 불행이 변하여 행복으로, 슬픔이 변하여 기쁨으로 되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는 진짜 복이 있고 가짜 복이 있습니다. 진짜 복은 죽은 후에도 자손 대대로 가지만 가짜 복은 순식간에 없어 지는 것입니다. 마귀도 인간에게 복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순간적이고 일시적이며 쾌락적입니다. 결국은 저주를 받아 지옥에 떨어지고 맙니다. 복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 진짜 복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 33:12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라며 고백 했습니다. 평생에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사모 하십시요. 하나님의 복을 받으면 나의 신체조건, 나의 건강상태, 나의 주위환경, 나의 학벌에 상관없이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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