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너희는 내게로 나와 들어라
Administrator   2019-01-20 08:17:00 PM
우리교회는 신년이 되면 어김없이 특별새벽예배로 시작을 합니다. 
보통 21일을 하지만 40일을 한적도 있습니다. 매 해 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시는 데로 기간을 정합니다. 
21일을 하는 것은 다니엘이 민족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했을 때 21일만에 하나님의 응답이 도착한 것을 기억하며, 신년에 드리는 우리들의 기도제목이 다니엘과 같이 21일만에 응답되기를 소원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공생애 시작전에 사탄에게 시험 받아 승리한 기간이 40일이었기에 40일로 하기도 합니다.  
 
올해에 하나님께서 특새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이사야서 60장의 말씀인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입니다. 이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와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반드시 허락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기 위해서 예배승리, 예배회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예배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예배의 장소에 나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며 그 말씀을 들을 때에는 준비된 마음,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왜냐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는 생명체이기에 우리가 받아 들이려고 하면 우리 속에 살아서 역사하게 되고, 형식적이고 의식적으로 뜻 없이 예배를 드리면 말씀이 우리를 혐오하게 되어 역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다”(히 4:12)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명의 말씀을 사모하여 하나님 전에 나와 들어야 영혼이 산다고 오늘도 성령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사 55: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특별새벽예배가 한 주가 남았습니다. 마지막 한 주간의 이사야서는 멸망한 유다 백성들을 다시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모든 성도님들이 마지막 한 주간의 특별새벽예배에 나오셔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크신 사랑을 통해 새 힘을 얻어 회복과 희망의 힘찬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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