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새 회계연도를 맞이하며
Administrator   2018-10-14 05:39:00 PM

우리 교회의 회계연도는 10월부터 그 다음해 9월말까지입니다. 현재 미국정부나 우리가 속해 있는 미남침례교단에서도 같은 회계연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재정적으로는 10월 첫주부터 새 회계연도가 시작이 되었고 직분자들은 사무총회가 있는 오늘부터 새로운 임기가 시작이 됩니다.

 

18번째 맞이하는 이번 회계연도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를 축복하셨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목회자 사례도 잘 하지 못하는 곳이 많고 선교나 다른 곳의 도움을 주는 것은 생각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우리 교회는 올해도 흑자 경영을 하게 하셨습니다.

전체 수입이 2백7십만불이나 되었으며(이 금액은 매주 5만불이 넘는 금액) 올해도 선교에 관한 지출이 근 1백만불과 다른 모든 지출을 제하고도 수입이 18만불이 남아 내년으로 이월되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또한 성도님들의 헌신의 결과입니다.

이렇게 복을 주시는 것은 우리 교회가 설립 때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잊지 않고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즉 영혼구원을 위해 ‘밖으로는 해외선교, 안으로 자녀선교’ 의 슬로건을 내걸고 달려 가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서 이 같이 축복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약속한 것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십니다.

 

우리 교회는 별과 같이 빛나는 교회와 성도로 부름 받아 17년 전에 설립이 되었습니다. 30명으로 시작된 교회가 현재 재적이 약 1천명, 예산이 3백만불이나 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재산 규모로는 본 교회 건물과 4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고 성광비전 센터를 짓기 위해 2백만불 상당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내년 8월에는 교회 앞 코너에 있는 옐로우 하우스도 구입하게 이미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건물에 대한 부채가 별로 없습니다. 아주 건강하고 튼튼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또한 내년 4월 창립 18주년을 맞이하여 영구 제직들을 세울 예정입니다. 그리고 창립 20주년이 될 때는 모든 선교사들을 초청하는 선교대회와  함께 역시 영구 제직들을 세울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교회가 20년이 다가오는 청년의 교회로서 힘차게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안에서 큰 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하나님께 다시 감사드리고  또한 모든 성도님들 참으로 감사하고 또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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