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기도의 자리
Administrator   2018-07-15 02:15:00 PM

지난 화요일에 8박9일의 일정으로 파라과이 단기선교팀이 안전하고 은혜 가운데 잘 돌아왔습니다.

또, 청소년 수련회가 3박 4일의 일정으로 지난 금요일에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남은 여름 행사로는 22일부터 한 주간 EM과 Youth가  피츠버그로 국내단기선교를 가는 일정이 있고 이달 말에 출발하는 파나마 단기선교가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기다리던 부엌 공사의 정부 퍼밋이 나왔습니다. 이제 곧 부엌 공사를 할 예정이며 특새가 끝나는 23일부터는 본당 현관 및 계단 공사를 할 예정입니다.

또한 Shining Star Vision Center 건립 모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어권 사역자들과 한어권 사역자들 중심으로 설계회사와 모임을 가져 필요한 부분에 대해 유익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건물이 지어지는데 4년에서 5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새로 지을 다목적 홀과 체육관 그리고 교실들이 들어갈  건물은 기존 건물과 매치를 시켜 아름답게 지어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현재 소유하고 있는 주택들이 있는 장소는 아직 최종 설계도가 나오지 않았지만 주차장과 공원이 들어설 것 같습니다.

 

이제 Half-Year 특별새벽예배가 마지막 한 주일이 남았습니다.

현재 참석하고 있는 분들은 끝까지 승리하시기 바라며 아직 특별새벽예배에 참석하지 않은 분들은 남은 한 주라도 참석하시어 마지막 한주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은혜를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개인의 기도제목을 두고도 기도하지만 특별히 교회의 여러 기도제목을 두고 함께 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몸인 교회를 사랑하고 위해 기도하는 것은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어머니를 떠나서 살 수 없듯이, 성도는 교회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성도의 삶은 교회가 삶이요 생활이 되어야 건강한 신앙인이 될 수 있고 또한 마음의 묵상까지도 응답되는 하나님의 역사도 체험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의 자리에 나오시기 바랍니다. 여름이 되어 영적으로 나태해지기 쉬운 계절에 새벽 기도로, 금요 중보기도로, 기도의 자리에 나오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만큼 역사하시고, 기도하는 만큼 크게 사용하시며, 기도하는 만큼 능력을 주십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는 기도하지 않기에 생기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막아 주시고 보호막을 쳐주셔서 사탄의 세력에서 보호해 주십니다. 무엇보다 기도를 쉬는 것은 죄라고 했습니다. 죄를 지으면서 어찌 기도 응답을 바랄 수 있겠습니까?

지금 기도의 자리에 나오셔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도 ‘기도 외는 이런 유가 나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기도의 자리에 나오셔서 함께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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