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특새에 다 초대합니다
Administrator   2018-07-05 06:08:43 PM

여름이 되면 교회에 행사들이 많습니다.

해외단기선교, 국내단기선교, EM, 청년, 청소년 수련회등.. 

방학을 맞이하여 행사들이 많습니다. 특히 지난 한 주간은 어린이 VBS가 있었습니

다. 지금까지의 VBS 중 가장 많은, 102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했고 많은 봉사자들이 헌신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이 지금까지의 VBS중에 가장 잘 되고 은혜의 시간들

이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교회 어린이부를 축복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교회는 어린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난주는 어린이부 출석이137명

이나 되었습니다. 어린이가 많다는 것은 젊은 부모가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교회 어린이부가 좋다는 소문이 많이 났다고 합니다. 현대 교회에서 어린이가 많아지는 것은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이고 놀라운 현상입니다. 

 

이제 내일부터 Half-Year 특새가 시작됩니다.

모세 오경 중에 민수기를 강해할 것인데 민수기의 내용이 ‘광야에서의 훈련’입니다. 노예 근성에서 하나님의 군대로 거듭나는 과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이번 특새를 맞이하여 세상에 젖어가는 근성에서 하나님의 군사로 새롭게 재정립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나태한 영성에서 성령 충만함을 다시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에 일년에 두 차례의 특새를 하게 하셨습니다. 연초와 일년

의 중간인 7월입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이 주의 날이라고 생각하지만 세상 속에 살아가기에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세속적으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적어도 두 차례 영적으로 깨어 재정립 할 수 있는 기회를 특새를 통해 주셨습니다.  성도님들 모두가 이번 특새에 기도하며 기대하는 마음

으로 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며 기대하는 자들을 결코 하나님께서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벽을 깨우시기 바랍니다. 아마 어떤 분은 새벽을 강조하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낄 때가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새벽에 일어나는 것은 힘든 일

입니다. 그러나 이 바쁜 세상에 새벽이 아니고 기도할 시간이 따로 있는 분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더욱이나 새벽을 깨워야 하는 이유가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영적

으로 준비하는 삶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녁이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이라면 새벽은 하루를 시작하는, 준비의 시간입니다.  기도로 준비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과, 기도 없이 정신없이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의 차이는 세월이 가면 갈수록 더욱 간격이 벌어질 것입니다. 

 

특새를 맞이하여 새벽을 깨우시기 바랍니다. 기도 제목이 있는 분들은 모두 나오

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동안 잠들었던 영성을 다시 일으켜 세우시기 바랍니다. 영혼이 잘 되면 범사에 반드시 형통함이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이것을 우리에게 계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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