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속에 인도네시아 단기선교팀이 안전과 성령충만함 속에 잘 돌아왔습니다. 그 동안 금식과 기도로 함께 동참하여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정령숭배와 토속신앙으로 인해 악한 영들과의 싸움에 대비하여야 했기에 더욱 많은 분들의 금식과 기도가 필요했습니다.  그로 인해, 단기선교팀원들이 더 큰 은혜를 경험하고 돌아온 줄 믿습니다.

선교는 현장의 팀원들과 후방의 기도가 함께하여 주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선교의 가장 중요한 동역입니다.

우리교회가 89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72명와 선교사와 협력하며 12개 선교단체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기도가 뒷받침 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선교는 절대 물질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선교는 흑암의 세력에 있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기에 악한 영들이 절대로 그냥 있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무서운 영적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데, 우리가 주님께 기도함을 통해 힘을 더해 주셔서 이 일을 감당할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이제 단기선교팀으로는  7월 2일에 파라과이팀이 출발하고 7월 31일에는 파나마팀이 출발합니다.

국내단기선교팀은 7월 22일부터 한 주간 동안 다녀옵니다.

어린이 VBS는 6월 25일부터 5일간이며 청소년 수련회가 7월 11일부터 3일간 진행됩니다. 모든 행사들을 위해 계속 기도와 필요할 때 금식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도네시아 사역을 마치면서 보내온 팀장의 편지가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숨바섬 안에는 아직도 주님을 기다리는 영혼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한 이들을 체계적으로 훈련하고 양육할 일꾼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 영혼구원 사역이 더욱 활발하게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함춘환 선교사님과 숨바섬의 영혼들을 위해서 끝까지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리며”

-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안정호 팀장드림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도네시아의 영혼들 특히 숨바섬의 영혼들과 함춘환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수요 예배에서는 인도네시아 단기선교 감사예배로 드리며 받은 은혜에 대한 간증을 합니다.

함께 동참하시어 많은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