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창립 17주년 감사
Administrator   2018-04-29 01:04:00 AM

우리 교회가 창립된 지 벌써 17년이 되었습니다. 참으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처음 교회가 시작될 때 우리 부부를 포함해서 30명이었던 것이 지금은 재적이 1천명이 넘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미국교회를 무료로 빌려 시작했는데 17년이 지난 지금 자체 교회당과 주택이 4채나 됩니다. 뿐만 아니라 매월 10만불(매주 3만불) 이상의 선교비로 파송선교사 85명 협력 선교사 72명 그리고 12개의 협력 선교단체를 돕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4명의 선교사를 태국과 중국에 파송 예정입니다.

 

참으로 욥기에 나오는 말씀대로 ‘처음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창대 하리라’는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 진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예배당도 주택도 그리고 귀한 성도들도 보내 주신 것이 바로 주님이십니다. 할렐루야!

이제 우리 교회가 17살이 되었으니 사람으로 비유하면 가장 건강하고 힘이 넘칠 때입니다. 저 개인의 기억에도 17살부터가 가장 힘이 넘치고 무슨 일을 해도 피곤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더욱 왕성하게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맡겨 주신 사역들을 충성스럽게 이행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선교사들을 파송하고 또 지역 사회에 좋은 교회로서의 영향력을 끼치며 또한 차세대들을 위해 교회 공간을 지어야 하는 Shining Star Vision Center를 속히 진행해 나가야 합니다.

현재 Yellow House 주인과는 지난 주중에 만나 성지순례 다녀오면 계약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Special Use Permit을 위해 공청회 및 카운티에서 퍼밋을 받는 일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통과되면 건축하는 것은 1년 정도면 충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므로 빠르면 3년 늦어도 5년 내로는 다 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창립을 맞이하여 두 분의 명예 장로와 4분의 명예 권사, 6분의 시무권사가 취임합니다. 특히 두 분의 명예 장로는 연세가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지난 13년간 목자로 섬기던 안수집사님들입니다. 이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려 명예 장로로 추대합니다.

모두들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세우실 때 이름과 장소까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있는 이 장소도 하나님께서 준비해 두셨다고 하시고 1주일 만에 찾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태어났고 지금까지 한 순간도 눈을 떼지 않으시고 지키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우리 교회를 축복하시고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교회에 잘 붙어 있는 일입니다. 그것이 바로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께 잘 붙어 있는 가지와 같습니다. 그렇게 하면 포도나무의 진액이 교회를 통해 우리에게 넘치게 공급 될 것 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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