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하나님 은혜네 감사, 성도님들의 헌신에 감사
Administrator   2017-12-31 08:00:00 AM


오늘이 2017년 마지막 날이며 또한 마지막 주일입니다.
세월을 흐르는 물에 비유하곤 하는데, 참으로 세월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쁜 사회 생활 속에서도 신앙생활에 열심을 다하는 모습을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셨다고 믿습니다. 우리의 생활이 늘 예배 중심이 될 때 악한 세력이 틈타지 않게 하나님께서 지켜 주십니다.

올해의 교회 행사들을 돌아보면, 신년 특새와 Half-Year 특새로 레위기와 역대하를 강해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일년에 두 번 있는 특새를 통해 성경 한권 씩을 강해하고 있고 새벽예배와 수요예배를 통해서도 성경을 계속 강해하고 있습니다. 지난 16년 동안 성경 전체의 2/3 이상을 강해 설교 했습니다. 이제 구약으로는 예레미아, 에스겔 및 소선지서 몇 권을 제외하곤 거의 다 강해를 했으며 신약성경은 대부분을 강해 설교 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공예배(주일, 수요, 토요새벽)만 참석하더라도 성경의 많은 부분을 성경공부와 같이 강해로 설교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배 승리하시면 반드시 인생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는 예배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축복을 약속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6월에는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찬양을 중요한 예배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기획하고 있습니다. 찬양이 살아 있으면 악한 영이 떠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사울 왕에게 악령이 붙었을 때 다윗이 악기로 찬양할 때 악령이 떠났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찬양이 살아 있어야 악한 영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틈타지 못하게 될 뿐 아니라, 찬양이 살아 있어야 예배가 생동력이 넘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새가족 성경공부는 42, 43, 44기 세번이 있었습니다. 특히 새가족들중에는 젊은 분들이 많이 교회에 정착하고 있어 교회가 더욱 젊어 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교회는 소망이 있습니다.

2017년에는 파마나, 멕시코, 페루로 단기선교를 다녀왔으며 새해에도 4개국을 대상으로 한 단기선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침례식, 헌아례, 청소년 국내선교 및 겨울과 여름 수련회, 청년 및 EM 수련회, 목자 수련회 등 많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성도님들도 일년 동안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어려운 가운데서도 목자로, 목양팀장으로 혹은 여러 직분으로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이제 밝아오는 2018년도에는 우리 성광 성도님들 가정과 자녀와 생업위에 예수 그리스도 말미암은 평강과 은혜가 넘치며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형통한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The item will be permanently deleted and cannot be recovered. Are you 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