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크리스마스 라티문 선교헌금
Administrator   2017-12-24 03:53:00 AM

구약의 3대 절기는 유월절, 칠칠절(오순절), 초막절이었고,

기독교의 3대 절기는 성탄절과  부활절 그리고 오순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 성탄절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가장 의미 있는 날입니다. 결국 예수님께서 동정녀를 통해 잉태 되시어 이 세상에 오셨기 때문에 인간을 위해 십자가에 대속하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실 수 있으셨던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지 않았다면 부활의 사건도 없었을 입니다.

부활의 사건이 없으면 성령께서 강림하신 오순절도 물론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성탄절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날이며 가장 중요한 절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교단에서는 성탄절 즉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라티문 선교헌금을 합니다.

라티문 선교사는 여성 선교사로서 최초로 중국에 파송되었고 일생을 그 땅에서 선교 하다가 나이가 들면서 질병으로 인해 더 이상 선교를 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결국 선교사님은 본국으로 돌아오다가 일본 항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 선교사님을 기억하며 매년 우리가 속해 있는 남침례교단에서는 라티문 선교헌금을 합니다. 왜냐면 크리스마스가 없었다면, 즉 예수님의 탄생 없이는 영혼 구원은 이루어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성광교회 성도님들은 어느 교회 보다도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것에는 힘에 부치도록 드리고 있기에 늘 자랑스럽고 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틀림없이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라티문 선교헌금에도 더욱 모두 동참하시어 전 세계에 흩어져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의 영혼구령 사역에 동역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에 영혼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영혼이 천하보다 더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기회가 주어 질 때 할 수 있을 때 전심을 다하여 동참하시는 것이 후회가 없는 삶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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