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복의 계승
Administrator   2017-11-13 02:46:34 AM

“밖으로는 해외선교 안으로는 자녀선교”

이 슬로건은 우리 교회가 처음부터 부르짖고 있는 슬로건입니다.

해외선교 만큼 중요한 것이 자녀선교라는 것입니다. 아니 어떤 면에서는 자녀선교가 더 중요합니다. 자녀선교가 되어야 해외선교도 지속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아무리 예수를 잘 믿어도 자녀 대에 믿음이 계승되지 않으면 믿음의 대가 끊어지는 것입니다.

요즘 한국교회들은 자녀들로 인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주일학교가 존재하지 않는 교회가 많아지고 있고 또한 가정에서도 부모는 교회에 다니는데 자녀들이 교회를 다니지 않고 있는 현상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요즘 이런 일로 인해 세미나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4/14 윈도우’라고 4세-14세 연령층의 어린이, 청소년을 일컫는 용어인데 지난 몇 십년 동안 세계 선교 전략의 중심이었던 10/40윈도우(미전도종족이 많은 지역)가 4/14 윈도우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자녀선교가 없다면 해외선교도 결국은 계속 할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입니다. 4/14윈도우라고 명칭을 정한 것은 4세에서 14세 사이의 나이가 복음에 대한 수용성이 그 어떤 연령층 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성인 크리스천들의 80%가 4-14세 사이에 예수님을 영접하였다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가장 먼저 복음이 들어갔던 유럽은 교회들 마다 텅텅 비어 있어 선교사들을 보내던 나라에서 오히려 보내 달라고 부탁을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자녀들의 신앙 교육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교육할 때, 하나님 중심보다 사회에 성공하는 것에 더 목적을 두었고 신앙과 삶을 분리시켰기 때문입니다. 현재 유일하게 신앙의 대가 이어 지고 있는 민족은 유대민족입니다. 그 이유는 신앙과 삶이 하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가장 작은 민족이 세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의 대를 후손에게 물려 주지 못하면 주님께 책망 받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확실이 있다는 것을 믿는 다면,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다는 것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 있다면, 이 세상에 가장 귀한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보다 더 급하고 중요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번에 차세대를 믿음으로 키우는 JAMA(Jesus Awaken Movement of America)에서 텍사스에 킹텀칼리지를 구입하고 건물 수리를 위해 기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 독지가가 매칭으로 2백5십만불을 내어 놓기로 해서 총 5백만불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구좌에 $500씩 입니다.

저는 모든 성도님들이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기도와 물질로 수많은 인재들이 발굴되고 키워져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변화 시키는 이 가슴 벅찬 사업에 동참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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