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
Administrator   2017-11-05 08:00:00 AM

사랑나눔 축제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이번 축제에 오신 분이 90여명이며 그 중에 50여명이 우리 교회에 정착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랑나눔 축제를 위해 각 목양팀에서 노방전도에 참석하신 분들이 120명이나 되었습니다. 노방전도를 통해 전도 되는 경우, 숫자는 많지 않지만 무엇보다 전도하는 자신이 은혜를 받게 되고 담대함을 갖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전도가 생활화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 받았다고 하면서도 전도를 하지 않으면 영적 당뇨병에 걸린다고들 표현합니다. 우리가 은혜 받았으면 그 은혜를 전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내 자신의 영성이 살아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 사랑나눔 축제일에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날씨였습니다.

일 주일 전부터 사랑나눔 축제 주일에 하루 종일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는데, 주일이 가까워 지는데도 바뀌지를 않았습니다. 잔칫날 손님을 초청해 놓고  비가 오면 그 잔치를 망치는 일입니다. 그래서 많은 성도님들이 기도했을 것이지만 저희 부부는 이렇게  하나님께 기도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천지의 주재시요, 비와 구름을 운행하시는 하나님께서 사랑나눔 축제날 예배 드리는 시간에는 비를 멈추게 하여 주시옵소서. 구원 받을 한 영혼이 비로 말미암아 기회를 놓치게 되면 어떻게 합니까? 비를 내리시려면  EM 예배까지 끝나는 오후 3시부터 내리게 하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는데, 실제로 1,2,3부 그리고 EM 예배가 다 끝나는 시간인 오후 3시부터 비가 오기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것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온 몸이 전율했습니다. 그리고 제 방에서 소리 높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하신 말씀대로 부르짖고 기도 했을 때 크고 비밀한 일을 우리교회에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2-3)

 

무엇보다도 감격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셨구나!  아!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사랑하시는 것이 확실하구나! 를 다시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교회는 성령께서 역사하는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를 지키시고 또한 교회 안에 속한 성도들을 축복하십니다.

그러므로 무슨 일을 당하시더라도 강하고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르짖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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