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일년에 적어도 한 사람!
Administrator   2017-09-10 08:00:00 AM

올해는 10월 마지막 주일인 29일을 사랑나눔축제 주일로 정했습니다.

이 날을 목표로 두고 적어도 한 사람 이상의  VIP(전도대상자)를 전도하여 교회로 초청하여 오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아주 명료하게 전도하지 않는 것은 죄라고 했습니다.

더욱이나 전도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심판 받게 될 것을 알면서도 전도하지 않으면 그 죄값을 전도하지 않은 사람에게 찾으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왜 전도하지 않는 것일까요?

한 영혼의 가치를 가볍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한 영혼이 천하보다 더 귀하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만일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막 8:36-37)

 

멸망한 세상은 하나님 보시기에 결코 멸하지 않을 영혼의 가치와 비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신자들에게 결코 선택이 아닙니다.

전도는 필수입니다.

누가복음 14:23에  ‘강권하여 집을 채우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사도 바울은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고전 9:16) 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제 사랑나눔축제 일정이 선포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모든 개인과 목장, 목양팀은 전도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혼의 가치를 이해하고 있다면, 적어도 한 사람은 전도하여 축제의 시간에 초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리교 창시자인 요한 웨슬레 목사님은 불도 꺼지지 않고 구더기 한 마리도 죽지 않는 지옥에 대해 설교를 많이 했는데 그는 "인간을 천당에 보내기 위해서 놀라게 하려는 생각은 비합리적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를 지옥에서 구출하기 위하여 놀라게 하는 것은 비합리적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강권하여서라도 초청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을 만들어 식사도 대접하고 커피도 함께 마시며, 작더라도 마음이 담긴 선물을 드리면서 축제의 자리에 초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거룩한 투자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투자에 대해  30배, 60배, 100배로 돌려 주실 것입니다. 설령 아무것도 돌려 주시지 않는다고 해도 우리에게 이미 허락해 주신 그 크신 사랑에 대해 보답하는 길은 내가 받은 그 사랑을 나누고 베풀며 한 영혼을 구원시키는 사역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일년에 적어도 한 사람! 반드시 기억하고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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