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인생의 시간과 신앙의 현주소
Administrator   2017-08-06 08:00:00 AM

벌써 8월에 접어 들었습니다. 

이제 올해도 채 5개월이 남지 않았습니다.

살아 갈수록 시간이 더 빨리가고 나이에 따라 시간의 느낌이 다르게 다가옵니다.

 

어떤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70년으로 가정어하여 본인이 지금 어느 시점쯤 왕닜는지를 계산해보고, 스스로 깨달음이 있었아고 합니다. 또한 자신의 인생 시계를 24시간으로 설정하여 계산해 보니까 너무나 한심했다고 합니다.

만약 나이가 서른 살이라고 하면 인생을 24시간으로 계산해 볼 때 1시 25분에 해당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이미 점심시간이 끝난 때입니다. 

서른 다섯쯤 되면 오후 2시 59분, 마흔이 넘어가면 4시16분으로 퇴근시간이 다 되어 갑니다. 마흔 다섯이면 5시 43분이 되고 쉰 살이면 오후 7시입니다. 

쉿 다섯 살쯤 되면 저녁 8시가 넘어갑니다. 텔레비전의 골든 프로시간은 다 끝나가고 시시한 것만 나옵니다. 예순이 되면 밤 10시가 넘고 일흔이 되면 인생이 마무리되는 것입니다. 

성경 시편 90편에도 우리 인생의 연수가 70이고 건간하면 80이라고 하면서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고 너무도 신속히 지나간다고 고백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 시간은 몇 시입니까?

성경에는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엡 4:22-24)라고 했습니다.

언제까지 옜 모습 그대로 살아가시겠습니까?

지금 이순간이 바로 신앙생활을 새롭게 결단할 때입니다. 

 

영국의 어떤 술집 주인이 빌리 그래함 목사가 전도 집회할 때 와서 복음을 듣고는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서 '나 예수 믿겠습니다' 라고 벌떡 일어나 앞으로 나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자기 술집 앞에 간판을 하나 붙였는데 '나 엊저녁에 예수 믿었소. 오늘부터 술집 영업 안합니다' 하고 써 놓았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변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만약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도 이와 같이 완전히 돌아서는 변화가 나에게 일어나지 않는다면 둘 중에 하나 일 것입니다. 엉터리 믿음이든지 아니면 믿음이 너무 어린 것 입니다.

 

성도님들은 어떻습니까?

8월을 맞이하며 인생의 시간과 신앙의 현주소를 다시 한번 확인해보는

성광교회 성도님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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