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특새 종료 감사
Administrator   2017-07-23 08:00:00 AM

하나님의 은혜 속에 21일간의 Half-Year 특별새벽예배가 오늘로서 끝이 납니다.

새벽예배로는 토요일까지 였지만 날짜로는 21일째인 주일까지 포함되어 있고

오늘까지 많은 분들이 금식하며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매일 2백명 이상되는 성도님들이 새벽을 깨우며 말씀의 자리, 기도의 자리에 나아 오셨습니다.

 

이번 특새에는 '형통의 원리' 라는 주제로 역대하를 강해했습니다.

솔로몬, 아사, 히스기야, 요시야 등 위대한 왕들이 믿음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말씀으로 부흥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처음 신앙을 끝까지 지킨 왕은 없었습니다.

그들 모두 처음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며 나라를 잘 다스렸지만, 어느 순간 그 신앙을 잃어버리고 실패한 종말을 맞이하는 모습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기억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신앙의 경주에 성공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마음을 바꾸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마음을 돌이키시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가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의 자리를 사모해야 합니다.

특별히 아내들이 기도해야 합니다. 별도로 직장생활을 하지 않는 아내들은 기도로 Fulltime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 교회에는 기도가 Fulltime인 성도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새벽을 깨우며 기도의 자리를 지킵니다.

이렇게 기도의 자리를 지키시는 분들은 하나님께서 그 가정에 돕는 사람들을 보내 주십니다. 그래서 직장이나 사업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할 뿐 아니라, 자녀들이 믿음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봅니다.

 

우리의 기도는 남김없이 하나님께 올라갑니다.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번 특새에 마음음에 두고 작정하며 기도한 것들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기억하시고, 그 분의 때에 선한 방법으로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특새에 금식하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참석하신 모든 성도님들을 축복합니다.

또한 매일마다 예배 1시간 전에 먼저나와 준비하며 수고하신 찬양팀을 축복합니다.

 

특별새벽예배를 통해 깨달은 '형통의 원리'를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는 우리 성광교회 공동체가 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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