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Half-Year 특새 마지막 한 주
Administrator   2017-07-16 05:59:14 PM

지난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청소년 여름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우리교회 청소년은 일년에 두번 여름과 겨울에 걸쳐 수련회를 가집니다.

청소년 수련회가 중요한 것은 짧은 기간동안 이지만 집중적인  말씀과 찬양으로 성령을 체험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공동체 안에서 서로 더 친밀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름 수련회는 5학년으로 올라가는 아이들이 어린이부에서 청소년부로 올라가는 시기에 가는 수련회 이기에 무척 중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교회는 ‘밖으로는 해외선교, 안으로는 자녀선교’라는 분명한 비전을 가지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신앙이 자기 대에서 끊어지는 것보다 더 불행한 일은 없습니다. 반드시 신앙의 유산을 후손들에게 남겨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님들이 신앙 안에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야 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목회자를 사랑하고 자랑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자녀들이 그런 부모의 신앙을 보고 배우게 되며, 나중에 부모를 떠나 대학이나 직장생활을 한다 해도 든든한 신앙의 기초위에서 그 믿음이 견고히 서게 됩니다. 부모님들은 이것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이제 ‘Youth & EM 국내 단기선교’가 피츠버그에서 23일(주일)부터 28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EM 장년 수양회가 8월9일부터 2박 3일간 있습니다.

 

이렇게 매 여름이 되면 교회에 여름 행사가 많이 진행이 되며 이것을 위한 특별한 중보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Half-Year 특별새벽예배를 통해 영적으로도 재무장 하고, 금식으로 기도하면서 교회의 여러 행사들이 안전하고 은혜로운 시간으로 진행되도록 함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Half-Year 특별새벽예배가 마지막 한 주일이 남았습니다.

올해 특별새벽예배는 역대하의 말씀을 함께 보고 있습니다.

21일간 매 새벽마다 성경 한 권의 말씀을 강해설교로 들을 수 있는 기회는 결코 쉽게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특별새벽예배에만 빠지지 않고 참석 하셨다면 이미 성경의 상당한 부분을 강해 설교로 듣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번 특별새벽예배에 아직까지 빠짐없이 참석하신 분들은 끝까지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아직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마지막 한 주간이라도 새벽을 깨우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새벽을 깨우는 은혜도 경험하시고, 기도하고 있는 기도의 제목도 응답되어지는 기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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