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새벽승리! 인생승리!
Administrator   2017-07-09 03:58:00 PM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어제 토요일, 페루와 멕시코 단기선교팀들이 안전하고 건강

하게 모든 사역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기도와 금식으로 단기선교에 동참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계획 된 파나마, 페루, 멕시코, 네팔 등 네 개의 단기선교팀 중에 이제10월에

출발하는 네팔 팀만 남았습니다.

 

또한 이번 달에 진행되는 우리 교회 사역은, ‘청소년 여름 수련회’가 다음주 화요일(11일)부터 금요일(14일)까지 있고, ‘청소년 및 EM 국내 단기선교’가 피츠버그에서 23일부터 한주간동안 진행이 됩니다. 

지속적으로 성광교회 공동체의 많은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제 Half-Year 특별새벽예배가 이주일이 남았습니다.

이번 특별새벽예배에도 많은 성도님들이 새벽을 깨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교회에 믿음으로 사시려고 애쓰시는 귀한 분들을 참 많이 보내 주셨습니다. 특히 어제는 특새 찬양팀을 보며 참 감사하게 느낀 것이 있습니다. 물론 새벽에 한 시간 전에 나와 찬양준비를 하는 그 자체가 참으로 귀하고 감사한 일이지만, 새벽마다 팀원들이 스스로 음료수와 다과를 준비하여 서로를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아마 다른 교회라면 교회 예산으로 간식들을 준비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는 특새 찬양팀을 비롯해 어떤 모임에도 자원자들의 섬김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하나님께 드린 예물은 영혼을 살리는 일과 교회를 운영하는 일에만 사용하고 팀 모임이나 성도들의 모임에는 자원자들을 통해 섬기는 것이 전통이 되어 있는 모습이 참으로 귀하고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보고 계시고 기억하고 계시고 그 자원하는 헌신에 반드시 합당한 복을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 별식인 특별새벽예배가 이제 이주일이 남았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내일부터 새벽을 깨워 보시기 바랍니다.

다윗도 새벽을 깨웠고, 이스라엘 백성들도 새벽에 일어나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께서도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신 후에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셨습니다.

새벽기도를 하고 싶어도 새벽에 일어나지지 않는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늦게 일어나는 게으른 습관을 깨뜨리시기 바랍니다. 저녁에 일찍 자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으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절대 잠을 많이 자는 습관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칙은 모든 것이 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자고, 밥을 먹고, 여가를 즐기고, 휴식을 취하는 것.

이 모든 것은 그 자체를 즐기기 위함이 아니라, 오직 재생산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새벽을 깨워 새벽예배를 통해 주시는 은혜와 기쁨을 누리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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