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천지창조 공연
Administrator   2017-06-04 05:50:00 PM

우리 성광교회의 창립 16주년을 맞이하여 오늘(6월4일)오후에 천지창조 공연이 본당에서 있습니다.

 

‘메시아, 천지창조, 엘리야’ 는 세계 3대 오라토리오라 불리울 정도로 명곡들입니다. 그 가운데 메시아는 교회 창립 10주년 때 연주를 하였고, 이번에는 천지창조 연주회까지 열게 되어 참으로 감격스럽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이런 대곡을 준비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그 자체가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시는 특별한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며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찬송 가운데 거하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찬송 받으시는 것을 얼마나 기뻐하셨는지 찬송하는 천사장인 루시퍼를 가장 아름답게 만드신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천지창조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창세기의 이야기를 성령의 감동을 통해 선율을 붙혀 탄생한 명곡입니다. 이 멋진 곡을 우리교회 찬양대를 통해 함께 영광 돌릴 수 있게 됨이 얼마나 감사하고 가슴 벅찬 일인지 모릅니다.

 

우리 교회는 교회가 설립 될 때부터 찬양이 살아 있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의 기도 제목 중에 하나가 찬양대가 100명이 되는 것입니다. 뉴욕의 부르클린 타바나클 교회는 삼 백명 이상의 찬양대가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합니다. 우리교회도 언젠가 마치 이스라엘의 최고 전성기인 다윗왕 때와 같이 웅장하고 멋진 찬양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오후 5시에 있는 천지창조공연에 모두가 다 참석하셔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은혜도 체험할 뿐 아니라, 이를 위해 수고한 찬양대원들도 격려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위 분들을 함께 초청하셔서 좋은 전도의 기회로도 삼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연주회를 준비하며 수고하신 지휘자 곽은식 장로님과 찬양대장인 박태욱 안수집사님과 준비위원들, 또한 무대위의 솔로리스트들과 오케스트라 단원들,

그리고 모든 워싱턴성광교회 찬양대원들을 예수님의 이름을 축복하며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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