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기도 하면 있고 기도 안 하면 없다
Administrator   2017-05-28 11:42:00 AM

어제 골프대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단기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이번 골프대회도 바자 때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행사를 진행하기에 최적의 날씨를 허락하셔서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하셨습니다. 다른 교회에서는 일기예보를 듣고 행사를 취소했다고 하는데 우리교회는 기도하며 행사를 그대로 진행하였고, 결국 하나님께서 선하게 이루어 주셨습니다.

 

“기도 하면 있고 기도 안 하면 없다” “기도하면 하나님 책임 안 하면 내 책임”

이 말씀이 정말 맞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일에 합력해서 선을 이루어 주십니다.

 

이제 다음 주에 찬양대의 천지창조 연주회가 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준비를 해왔습니다.

지휘자, 대장, 대원들 모두가 기도하면서 준비했고 또 교회에서도 함께 중보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일(6/4 오후 5시)에 있는 천지창조 연주회를 위해 성도님들 모두가

기도해 주시고 특별히 전도의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할 일은 기도하고 사람들에게 전하기만 하면 나머지는 주님께서 하십니다.

 

그리고 6/5(월)부터 파나마 단기선교팀이 파나마로 떠나서 12일(월)에 복귀합니다.

우리교회는 항상 단기선교 일정에 맞추어서 릴레이 금식기도를 합니다.

이번에도 금식표가 현관에 붙어 있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한끼씩 금식하며 단기선교팀을 위해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사 58:6)

 

금식하며 기도할 때 흉악의 결박을 풀어 준다고 했습니다.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한다고 했습니다.

선교지에 있는 흉악한 영이 떠나게 되고 죄로 말미암아 압제 당하는 자들이 자유케 되는 역사가 임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금식과 중보기도를 통해 영적 보호막이

둘러져서 선교팀원들을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사랑은 말에 있지 않고 행동으로 동참해야 그 사랑이 확증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천지창조 연주회와 단기선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도바울이 믿는 자들에게 준 생활강령이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는데

우리는 무슨 일을 해도 기도부터 먼저 해야 합니다.

 

천지창조도 기도하며 연주해야 하고 단기선교도 기도하며 가야 합니다.

결코 기도보다 더 급하고 중요한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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