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환경미화 대청소의 날 29일
Administrator   2017-04-23 04:21:35 PM

일년에 한번 부활절이나 창립기념을 맞아 교회 뜰과 동네 길을 전 성도들이 함께 대청소를 합니다.

올해는 이번 토요일 29일로 정했습니다. 패밀리 워십 후에 각 목양팀 별로 정해진 지역을 청소합니다. 

우리교회는 화장실 청소부터 해서 건물 밖 환경미화를 성도님들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장실청소는 자원하는 분들로 매 토요일마다 이미 10년이 넘게 변기와 화장실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또한 귀한 일인지 모릅니다.

그리고 교회 밖 화단들은 각 목양팀들이 분담하여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시편 84편 10절에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라고 하며 하나님 전의 문지기가 세상의 궁궐에 사는 것보다 더 좋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전을 사랑하고 사모했던 것입니다. 이 마음의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 께서는 다윗에게 이 세상에 복이라는 복은 다 내려 주셨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인생으로는 가장 큰 축복과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의 화장실을 정성껏 청소하고 하나님 전의 뜰의 잡초를 뽑아 아름답게 하는 것은 축복 받을 선택된 백성들에게 주시는 특별한 은혜이고 특권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기회가 주어 질 때 최선을 다해 헌신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것도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상달 된다고 했는데 하물며 이 땅에서 교회를 위해 땀 흘려 헌신하는 것은 두 말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년에 한번 있는 주의 전의 환경 미화에 기쁨으로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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