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단기선교를 위한 행사들
Administrator   2017-04-02 06:28:57 PM

매년 행해지는 단기선교를 위한 행사들은 전 교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지상명령을 준행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행사입니다.

올해도 단기선교를 위해 음식바자, 볼링대회, 골프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고전 1: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라고 했습니다.

특히 음식바자는 전 목장들이 다 참여하는 교회의 큰 잔치이고 행사입니다.

이번에 단기선교지로 결정된 곳은 네팔, 파나마, 멕시코, 페루로 정했습니다.

우리교회 단기선교는 숙식비와 항공비는 팀원과 함께 자신들의 모금으로 충당되며 선교지에 필요한 사역비 즉 건물공사에 필요한 자재 및 비품, 선물 등은 단기선교를 위한 행사로 인한 수익과 부족분은 교회 선교비 예산에서 지출됩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이 정성껏 참여하여 얻은 수익은 선교지에 교회가 지어지고 학교나 고아원이 지어지며 여름성경학교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됩니다. 결국 선교지의 영혼구원을 위해 사용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음을 합하고 정성을 다 해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일을 힘써 열심을 다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죽도록 충성하라고 하시면서 말세가 되면 때가 악해서 거역하고, 자기를 사랑하고, 무정해진다고 했습니다. 무정해 진다는 것은 이웃 특히 영혼에 대해 관심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단기선교를 위한 바자는 이웃 사랑, 영혼 사랑에 동참하는 일입니다.

음식바자는 각 목장들이 다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표액을 정했습니다.

하나님의 일도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한 목장에 천불로 정했습니다.

물론 목표액이지 할당하는 금액은 아닙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항상 자원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목표액을 정한 이유는 예전 음식바자에서 목자들 중에 열심을 내지 않고 적당히 땜질 하듯이 하여 열심을 내려는 목원들이 오히려 시험이 든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항상 열정을 가진 사람으로 인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성경에도 죽도록 축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올해의 단기선교 행사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볼링대회와 골프대회를 통해 성도들간의 교제의 시간도 가지고 또 음식바자를 통해 선교지의 사역비도 만들고 또한 목원들이 더욱 힘써 하나되는 시간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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