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교사 세미나 감사
Administrator   2017-02-26 05:26:23 PM

어제(25일,토)는 교사 세미나가 우리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어린이부, 청소년, 어와나, 한글학교 등에 헌신하는 모든 교사들이 모였습니다.

교회에서 헌신하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특히 다음 세대들을 양육하는 일에 최선봉에서 헌신하는 교사들의 헌신은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귀한 일입니다.

우리교회가 처음 시작 할때 가장 힘들었던 것은 교사들의 부족이었습니다.

교회는 부흥되는데 준비된 교사들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16년이 지난 지금은 많은 교사들이 헌신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에서 자라난 청년들도 있고 또 외부에서 훈련되어 들어온 교사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헌신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와 보였습니다.

 

우리교회의 슬로건은 ‘밖으로는 해외선교, 안으로는 자녀선교’입니다.

열방을 향한 해외선교가 참으로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할수 있는 것은 자녀들의 믿음입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자녀를 믿음으로 양육하는 것은 자녀선교라고 부릅니다.

지금까지 지상에서 유대인들 외에는 신앙교육에 모두가 실패했습니다.

유럽이 그랬고 미국도 그랬고 지금 한국도 그 길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한국교회는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가 생기기 시작했고 청년들이 교회에 들어오지를 않는다고 합니다. 현재가 이렇다면 미래의 모습은 너무나도 자명한 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사들의 헌신이 너무나도 귀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성경에 말씀하시기를 선지자는 선지자의 복을 받고 목사는 목사의 복을 그리고 교사는 교사의 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가르치는 교사가 얼마나 중요한 직책이면 선지자나 목회자와 같은 반열에 두고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교사로 헌신 하는 분들에게 감사를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성도님들도 할 수만 있다면 교사로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 가장 중요한 투자는 믿음의 투자이고 그 중에 다음 세대를 위한 투자입니다.

우리교회의 슬로건과 같이 ‘밖으로는 해외선교 안으로는 자녀선교’하여 교회에서도 다음 세대를 교육하는데 성공하고 성도님들 가정도 자녀들이 믿음의 유산을 받게 되어 신앙적으로 성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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