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하나님께 감사
Administrator   2017-01-22 10:41:00 PM

신년 특새를 은혜 속에 잘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특별새벽기도 때도 하나님께서는 날씨를 책임져 주셨습니다. 새해 특새의 가장 큰 기도제목 중에 하나는 항상 날씨입니다. 눈이 많이 온다든지 길이 얼어 미끄럽게 되면 새벽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올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겨울 같지 않은 훈훈한 날씨를 계속 허락하셔서 21일간의 특새를 잘 마칠수 있게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특새 중에 올해의 1월 같은 날씨는 없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우리가 드리는 새벽특새를 기뻐 받으셔서 역사하시는 것을 보며 올해는 교회나 성도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는 형통과 은혜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신년 특새에 21일간 새벽을 깨운 모든 성도님들과 특히 한 시간전부터 나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40여 명의 찬양팀원들을 축복합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기에 새벽을 깨우고 헌신하신 성도님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여 주실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21일을 지속적으로 계속하면 습관으로 자리잡는다고 합니다.

이번 특새를 통해 새벽기도가 삶의 습관으로 자리잡아 새벽형 인간으로 인생을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신년의 특별새벽기도는 참으로 의미가 있는 새벽예배입니다. 왜냐면 새해를 맞이하며 하나님께서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시는 특별한 하나님의 메시지이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레위기의 말씀을 주셨는데 거룩을 회복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거룩의 회복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순종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올해도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세상도 뿌리치지 못하고 적당히 섬기며 살아갈 때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믿지 않는 것이 아니라 연약하기에 믿음만 부여 잡는 것이 불안해서 세상과도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갈 때가 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하나님도 잃고 나라도 잃어버리고 이방나라의 포로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의 목표는 오직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열방 중에 이스라엘을 택하신 것은 연약한자로부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 중에서 우리들을 택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행복을 위해 하나님이 계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나타내기 위해 우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나타내게 될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고 진정한 행복과 형통의 삶으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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