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5년후의 모습을 선포하라
Administrator   2016-09-25 09:21:00 PM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교수님 중에 한 분이 지금은 소천하신 이원설박사님이십니다. 

이분을 보고 기독교의 지성이라고도 하고 교회 발전에 참으로 헌신한 분이라고도 합니다.

이 분의 리더십 강의는 참으로 훌륭한데 특히 강조하셨던 것이 미래의 이력서입니다.

자신의 5년후의 모습 10년후의 모습을 꿈꾸며 미래의 이력서를 지금 적으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대단히 믿음적인 강의입니다.

우리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미래와 비판적인 말을 하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완벽하고 위대하신 계획이 온전히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구약의 선지자 예레미야가 하마터면 그럴 뻔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소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태에서 형성되기도 전에 보셨으며 미리부터 열국을 위한 선지자로 선택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예레미야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는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너는 어린아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하시며 예레미야의 부정적인 말을 차단하셨습니다. 왜냐면 예레미야의 말로 하나님의 계획을 가로막으려고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도 위대한 일에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꿈과 소망을 심으셨습니다.

물론 아직 부족한 점이 많고 개선해야 할 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부정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이미 되었습니다. 이미 복을 받았고 복의 길에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입술로 나는 건강하고 부유해, 나는 은혜를 입은 자야, 나는 잘 될 수 있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온전히 이루어 질 수 있어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5년 후 그리고 10년후의 자신이 어떻게 되어 있는 지 미래의 이력서를 보시기를 원하신다면 지금 성도님들의 하는 말을 유심히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매 순간 미래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원하면 지금부터 건강과 행복을 선포해야 합니다.

잠언에도 입에서 나오는 말로 복록을 누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미래를 축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승리의 말을 선포하고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꿈꾸시기 바랍니다.

자아상이 좋아지면 실제로 더 나은 사람이 됩니다.

(히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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