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천년 전 초대교회는 작은 가정교회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초대교회는 작은 가정교회를 평신도 지도자들로 인해 운영되었고 그 전통을 이어 받은 것이 바로 현재의 목장교회입니다.

우리교회는 처음부터 평신도가 사역자가 되는 교회라는 비전을 세우고 목장을 기초로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 동안 목장 중에서 활발하게 운영되는 곳도 있는가 하면 정체되어 있는 목장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전 교인들의 목장 선호도를 알아 적절하게 재 배치하려고 합니다.

방법은 나눠준 용지에 가장 선호하는 목장을 1 지망으로 적고 그 다음이 2 지망 그리고 마지막 3 지망에 목장 이름을 적어 넣으면 됩니다.

최근에 우리교회에 오신 분외에는 가능하면 모두가 새로운 분들과의 교제를 위해서라도 다른 목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세상에 완전한 조직은 없습니다. 그러나 셀목장은 이 시대에 사도행전적인 교회로 돌아가는 가장 성경적인 모델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특히 목자 여러분

그 동안 수고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그 자리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됩니다.  주님이 우리교회에 주신 비전을 향해 더 높이 창공을 날아야 합니다. 이번 목장 재배치와 이동을 통해 다시 한번 새 힘으로 독수리 같이 창공을 높이 나는 믿음의 큰 행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