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성령충만이 생명입니다
Administrator   2016-08-14 12:23:23 PM

이번에 영어장년들이 안나산 기도원에 수양회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다녀와서 간증하기를 강사목사님이 특별한 은혜의 말씀도 아닌 아주 단순한 메시지 였는데 이상하게 모두들에게 성령의 임재를 느낄수 있었다고 하며 이번 수양회가 모두들에게 어느 때보다 은혜가 충만해서 돌아왔다고 간증했습니다.

그래서 영어권들에게 말해주기를 그 이유가 교회에서 중보하며 기도했었기 때문이고 또한 일반 수양관이 아니라 기도원이었기에 기도의 능력이 감싸고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에게 안나산 기도원은 특별한 기억이 있는 장소입니다. 평신도 안수집사로 또 건축위원장, 집사장으로 있을때 수시로 기도원에 올라가서 금식하며 기도했던 곳입니다. 그곳에서 목회자로 소명을 받았고 방언의 은사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금식하며 부르짖어 기도하는 제목들 마다 선명하게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영어권 장년이 수양회를 안나산으로 정하게 되었을때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이번에 영어장년들의 수양회에 저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우리 영어권들 모두에게 임하여 성령의 임재와 능력을 체험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었습니다. 우리 영어권 젊은이들이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세상을 변화시킬수 있는 주역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모두가 성령의 충만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신앙생활하는 분들의 기도제목 중에 가장 많은 제목은 단연히 성령충만일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성신이 내린 사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충만이란 성신 즉 성령의 통제를 전적으로 받는 삶이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성령충만하면 올바른 신앙생활할수 있고 성령충만하지 못하면 명색은 성도라고 하지만 성도의 구실을 할수 없는 껍데기 신앙인 즉 종교인으로 전락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내 뜻대로 사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입니다.

내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신앙생활도 내 힘으로 하면 할수록 더욱 힘들어지는 것을 다 경험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에 비추어 그 말씀에 순종하며 예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 중심 삶이란 다른 말로 표현하면 성령안에서 성령과 함께, 성령님을 따라 사는 삶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왜냐면 주님 뜻대로 살수 있도록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도와주시는 분이 성령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있는 힘의 원천이 성령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충만은 성도들의 생명과도 같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성령이 거하지 않으신다면 그것은 교회가 아닙니다.

성령이 없다면 기독교는 소망이 없습니다.

성령을 소멸하지 말고 성령 충만을 늘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성령이 생명이고 우리를 살려 주십니다.

 

The item will be permanently deleted and cannot be recovered. Are you 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