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단기선교의 필요성
Administrator   2016-08-07 01:55:00 PM

올해의 단기선교는 루마니아와 페루 그리고 영어권 국내 단기선교까지 모두 44명이 다녀왔습니다.

루마니아는 처음 가는 곳이었고 페루는 올해로 벌써 다섯번째로 상당히 사역이 전문화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단기선교를 비전트립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짧은 기간이지만 그 기간동안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가지기 위해서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전통적인 교회들은 모두 내리막길로 가속도를 내며 추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매일 3500명의 교인이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단이라고 하는 몰몬교는 유일하게 미국에서 성장추세입니다.

몰몬은 복음도 없고 성령도 없고 예수님도 없는데 왜 성장하는가? 어떤 훈련을 하기에 지속적으로 성장하는가? 우리 개신교가 배울 부분은 없는가? 하는 의문을 가집니다.

 

몰몬교에서는 아이가 12세가 되면 그들을 어린이 취급하지 않고 공식적으로 안수해 사역자로 세워 소명감과 정체성을 심어줍니다. 고등학교 과정에서도 정규 과목외에 신학과목을 배웁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졸업생에게 자전거를 줘서 전세계로 파송합니다. 그들에게 2년동안 선교지로 가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과정입니다. 현재 58,000명의 몰몬교 젊은이들이 전임 사역자로 세계 347개 지역에 흩어져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장한 사람들 중에 미국 대통령 후보도 있고 수도 없는 유명한 운동선수들과 또한 성공한 사업가들로부터 재정을 지원 받고 있습니다. 대통령후보 Romney,  MARRIOTT HOTEL등

 

오늘날 교회의 문제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는 안목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청장년들에게 단기선교를 장려하여 짧게는 1주일에서 길게는 2년정도까지 단기선교사로 헌신해 시대를 바라보는 안목의 변화로 글로벌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교회는 안수집사가 되는 조건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오게 합니다. 그러나 안수집사 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님들이 단기선교를 다녀올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번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선교지를 정하여 기도로 준비하여 가는 단기선교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장의 목원들이 함께 혹은 가족들이 함께 가는 것도 좋습니다.

이제 2017년을 준비하며 모든 성도님들이 단기 선교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특히 자녀들에게 단기선교를 통해 세계를 향한 큰 꿈을 꾸는 자녀들로 양육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몇 가정이 저에게 감사를 표현하였는데 그것은 우리교회에 와서 자녀들이 믿음으로 큰 성장함으로 인해 부모님들이 오히려 도전을 받게 되었다며 감격하며 감사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교회의 슬로건인 밖으로는 해외선교 안으로는 자녀선교의 열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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