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
Administrator   2016-07-31 10:34:00 PM

오늘이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 동안 루마니아 단기선교를 다녀왔고 청소년 수양회, EM와 청소년 국내 단기선교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에는 페루 단기선교팀 이 8일간의 일정으로 출발했습니다.

저도 지난 화요일와 수요일에는 교단 목회자 수양회의 강사로 3시간이 넘는 거리를 다녀왔습니다.

현재 우리교회는 침례교단으로는 버지니아에서는 가장 큰 규모이며 델라웨어, 메릴렌드, 버지니아에서는 지구촌교회 다음인데 목회자 모임에 제가 잘 나가지 않았는데 이번에 주최측의 간곡한 부탁으로 참석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에 참석한 많은 목사님들이 그 동안 우리교회 소문만 듣다가 실제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듣게 되니 모두가 놀라워 했습니다. 

먼저 우리교회는 첫째가 평신도가 사역자가 되는 교회로 성도들의 숫자에 비해 목회자가 적은 대신 평신도 리더인 목자와 목양팀장들의 활동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가 선교하는 교회로, 파송선교사 83명 협력 선교사 63명 그리고 협력 선교단체가 12개나 되며 전체 예산의 50% 가량을 선교와 전도와 구제에 사용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세 번째가 차세대를 위한 교회로 밖으로는 해외선교, 안으로는 자녀선교라는 슬로건을 걸고  믿음의 가문을 일으키는 일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게 되는 원동력이 새벽기도와 제자훈련화 된 성도들을 통해서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설명을 듣게 된 그곳에 모인 목사님들이 이구동성으로 어떻게 교단 전체가 모여도 할 수 없는 일을 한 교회가 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교회의 궁극적인 목표가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마음으로만 가지고 있는데 그 일을 실제로 하고 있는 교회가 있다는 것이 그들에게는 충격이었습니다. 그곳에는 교단 총 회장과 해외선교부의장 목사님들도 참석했는데 모두가 놀라워 하며 우리교회를 총회적으로 미 전역에 알려 모델로 삼고 싶다며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내린 결론은 일반 목회자들이 시도 할 수 없는 이런 사역은 담임목회자가 평신도 마음과 목회자 마음을 다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들 했습니다.

 

저는 매일 새벽예배에 백명 정도의 성도들이 참석하고 있어서 이분들에게 말씀을 준비하는 일만 해도 벅차면서도 기쁜 일이라 다른 활동을 할 수가 없는 목회자입니다. 그래서 외부집회 부탁은 거의 사양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성령님께서 우리교회의 노하우를 다른 교회들에게 전해 주고 싶은 부담을 계속 주셨기에  참석하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교회는 특별한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태어났으며 하나님의 특별한 기름부음이 임하는 교회입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바른 진리와 믿음 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특별한 영권, 인권, 물권을 모두가 충만히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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