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여름 행사와 특새 마지막 주
Administrator   2016-07-17 04:48:00 AM

지난 주는 청소년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우리교회 청소년은 일년에 두번 여름과 겨울에 걸쳐 수련회를 가집니다. 청소년 수련회가 중요한 것은 짧은 기간동안이지만 집중적인  말씀과 찬양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서로 잘 모르던 관계에서 친해질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보내시고 자녀들이 은혜 받기 위해 함께 기도하셔야 합니다. 우리교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영적인 것뿐만 아니라 많은 재정적인 투자도 하고 있습니다. 예로서 3시간 거리의 안전을 위해 2대의 전세버스를 빌렸는데 그 경비만 4천불이나 됩니다.

우리교회는 밖으로는 해외선교, 안으로는 자녀선교라는 분명한 비전을 가지고 지금까지 오고 있습니다.

신앙이 자기 대에서 끊어지는 것보다 더 불행한 일은 없습니다. 반드시 신앙의 유산을 후손들에게 남겨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님들이 신앙 안에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야 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목회자를 사랑하고 자랑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자녀들이 신앙 안에 들어오게 되고 또한 부모를 떠나 대학에 가더라도 좋은 신앙생활의 기억으로 믿음에서 떠나지 않게 됩니다. 이것은 모든 부모님들은 꼭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지난 주에 출발한 루마니아 단기선교팀이 11일간의 일정으로 사역을 하고 있는 것을 매일 사진과 함께 사역내용을 보내오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단기선교팀이 선교지에 가면 선교사님들이 모두 환영합니다.

그 이유는 다른 교회와 달리 모두가 잘 훈련되어 있어 선교사님들에게 많은 위로와 힘을 주고 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페루단기선교팀이 이달 29일에 8일간의 일정으로 페루에 다녀옵니다.

그리고 영어권 장년 수련회가 8월10부터 2박 3일간 안나산 기도원에서 있습니다.

 

이렇게 매 여름이 되면 교회에 여름 행사가 많이 준비되며 그것을 위해 기도가 특별히 더 필요합니다.

그래서 Half-Year 특새를 통해 영적으로도 재무장하지만 여러 행사들의 안전과 은혜의 시간이 임하기를 위해 함께 릴레이 금식기도하며 새벽을 깨우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제 특별 새벽기도가 마지막 한 주일이 남았습니다. 올해는 Half-Year 특새는 열왕기하의 말씀입니다. 21일간 매 새벽마다 성경 한 권의 말씀을 강해설교로 연속 들을 수 있는 것은 결코 쉽게 가질 수 없는 기회 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특새에만 빠지지 않고 참석 하셨다면 이미 성경 전체에 상당한 부분을 강해 설교로 듣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제 특새가 한 주일 남았습니다.

처음부터 특새에 참석하신 분들은 끝까지 승리하시기를 바라고 혹시 아직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마지막 한 주간이라도 새벽을 깨우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꼭 응답되기를 원하는 한 가지 간절한 기도 제목이 응답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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