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토요일이 바자의 날입니다
Administrator   2016-05-29 11:18:54 AM

우리교회는 단기선교를 위해 일년에 한번 음식과 물품 바자를 합니다.

이번에도 예년과 같이 각 목장 별로 잘 할 수 있는 음식을 모두 힘을 모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교회 음식바자는 재료비를 제하지 않고 수익금 전액을 단기선교 기금으로 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습니다. 그러므로 일년에 한번 주어지는 기회에 각 목장에서 최선을 다 하시기 바랍니다.

적당히 하고 나면 몸은 편할지 모르지만 결코 영혼은 편하지 않을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일은 기회가 주어 질 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복 있는 사람이며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천국에도 지옥에도 껄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지옥에서는 예수 믿을 껄, 천국에서 더 열심히 할 껄, 인생은 모두가 껄, 껄,하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목회하면서 늘 느끼는 것이 사람의 생명은 한 순간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건강하다고 해서 내일 아침도 건강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 순간에 쓰러지는 모습을 봅니다.

(약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벧전 1: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성경은 인생을 안개나 풀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한 순간이라는 것입니다. 오래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지금 가지고 있는 것, 지금 열심히 하고 있던 것, 다 내려놓고 맨몸으로 떠나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져 갈 것은 하늘 나라를 위한 충성 뿐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마지막 책인 계시록에 예수님께서는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건강 할 때, 그리고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하는 충성을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바자와 골프대회 때 좋은 날씨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6월4일 바자가 열리는 날, 일기예보에는 비가 60% 온다고 합니다. 요즘 일기 예보가 많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하면 됩니다. 기도 하실 때 바자와 운동하기 가장 좋은 날씨를 허락해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두 사람 이상 합심해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들어 주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마 18: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그리고 물품바자 때도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것들은 이번 기회에 다 정리해서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해서 그 물품을 보아도 마음이 설레지 않는 것들은 앞으로도 사용할 가능성이 없는 것들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빨리 정리하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고 집안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번 바자는 전 성도 모두의 피크닉이 되고 교회 잔치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이들도 모두 데리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족구나 피구에도 참석하시어 운동도 하시고 또 응원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모두가 즐거움과 감사가 넘치는 기억에 남는 바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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