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모든 성도가 새가족부다
Administrator   2016-04-17 10:13:00 PM

 “모든 성도가 새가족부다” 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그 책에 새가족의 정착, 성도들의 작은 배려에 달렸다고 했습니다.

이 책에는 61가지의 새가족을 맞이할 마음가짐에 대해 나열되어 있는데 그 중에 몇 가지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마음에 두어야 할 것 같아서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1. 초신자에게 잘하는 교회에 초신자가 온다

    초신자는 교회에 대해 잘 모른다. 세상을 통해 들었다고 해도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해서 안된다.

    언제 어디서 만나더라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도와 줄 배려의 태도를 가져야 한다.

2. 환영을 시작하는 곳은 주차장 마당에서부터다

    새가족을 편리하게 제일 좋은 자리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예배당까지 올라가는 길에서도

    환영하며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 좋은 인상을 가진다.

3. 교회 안에서 초면인 사람에게는 무조건 친절히 하라

    교회 안에 내가 모른 척해도 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왜냐면 한 교회의 성도들은 공동체이자

    영적 가족이기 때문이다. 가급적이면 교회 안에서 마주치는 사람에게 미소를 지으라.

4. 앉는 자리를 고집하지 말라

    새가족을 일방적으로 자리를 비키라는 하는 순간 마음이 상해 교회를 떠나고 구원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성도여러분의 지정석이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라

5. 언제나 밝게 인사하라

    새가족에게 성도들의 얼굴은 교회 상태를 보여 주는 거울이자 예수님을 대리하는 얼굴도 보인다.

    누가 나만 보고 있겠어! 라고 생각하지 말라. “예외 없이 나도 보인다”라고 생각하라.

6. 신앙이 좋아야만 새가족을 돌볼 수 있다는 선입견을 버려라

    믿음의 경륜이 오래 되지 않은 사람이 오히려 새가족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7. 부정적인 것은 말하지 말라

    어떤 일이든 보는 관점에 따라 절망이 될 수도 있지만 소망이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하자.

8. 사생활을 캐묻지 말라

    이 시대에 우리가 당연히 물어볼 수 있는 사생활이란 없다. 우리가 물을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제목이다.

9. 따뜻함으로 승부하라

   사람은 누구나 따뜻함을 원한다. 나를 대하는 사람의 손짓하나, 따뜻한 눈빛과 미소, 친절은 마음을 녹인다.

10. 새가족이 편안하게 느끼도록 하라

   교회가 원하는 대로가 아니라 새가족이 원하는 대로 해 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새가족이 완전히 정착할 때까지 모든 성도가 조금씩만 배려하고 마음을 쓴다면 새가족은 마음의 평안을

   얻고 잘 정착할 수 있을 것이다.

 

   성도들의 관심이 새가족을 웃게 한다 !

   성도들의 배려가 새가족을 정착하게 한다 ! 

   성도 모두가 새가족부라는 것을 명심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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