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선교사 보는 것을 주님 보듯이 (D-3)
Administrator   2016-04-03 08:15:00 AM

이제 그 동안 기도하고 준비한 선교대회가 이번 주 수요일부터 개최됩니다.

이번 주부터 선교사님들이 속속 도착하실 것입니다. 그 동안 수고하신 준비팀원들과 목양팀장, 목자들 그리고 함께 기도와 물질과 헌신으로 동참한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최종적으로 오시는 선교사님들의 자녀들을 포함해서 59명입니다.

이번에 꼭 참석하기를 원했지만 비자 관계로 혹은 선교지 사정과 건강관계로 오시지 못하는 선교사님들도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는 줄 믿고 앞으로 5년후의 선교대회인 20주년 때 반갑게 만날 줄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복음의 최전방에 나가 있는 선교사님들을 초청하여 선교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아니고는 불가능 한 일입니다. 그것도 일반 교회에서 50여명이나 선교사님을 초청한다는것은 놀라운 일이며 성도님들이 선교에 헌신되어 있지 않다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어떤 성도님들은 선교사님을 모신다며 침대를 새로 구입하시고 방도 새롭게 치장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 정성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하나님의 사자들인 선교사를 각 가정에 모시고 수고를 격려하며 사역의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아무나 받을 수 없는 축복입니다.

그러나 사탄은 틈만 있으면 비집고 들어와 불평과 원망을 하게 합니다.

끝까지 아름다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기도하시며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계속 선교사 보는 것을 주님 보듯이를 복창하시며 마음에 새기시기 바랍니다.

이번 대회에 분명히 놀라운 은혜와 함께 귀한 간증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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