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D-17
Administrator   2016-03-20 08:15:00 AM

1. 이제 선교대회가 17일 남았습니다.

그 동안 각 목장에서 기도와 기금마련으로 수고한 모든 성도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제 남은 일은 선교사님들 도착으로부터 해서 선교대회가 끝날 때까지 끝까지 아름답게 잘 섬기셔서 각 목장에 은혜가 풍성히 임할 뿐 아니라 섬기는 모든 손길 위에 하늘의 귀한 상급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2. 오늘이 종려주일 입니다.

오늘은 종려주일이며 고난주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종려주일로 불리는 것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당시 메시아로 개선하는 왕처럼 오시는 예수를 환영하는 뜻으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든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종려주일에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고 우리의 죄값을 치루시기 위해 십자가에 금요일 오전 9시에 못 박히셨다가 오후 3시에 운명하셨습니다

우리교회는 우리를 위해 고난 받으신 예수님을 기억하고 묵상하기 위해 내일부터 고난 주 특별새벽기도회가 있고 금요일 저녁에는 성 금요예배가 있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함께 새벽을 깨우시고 또한 성금요예배를 통해 다시 한번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고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더욱 감사와 경건의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21일 릴레이 금식기도

고난주 금식을 연장해서 선교대회 때까지 21일간 전교인 릴레이금식기도를 합니다.

선교팀원, 목양팀장, 목자 및 모든 직분자들은 적어도 한끼 이상은 금식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교회는 지금까지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늘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이렇게 금식하며 기도했기에 하나님께서 보호막을 쳐주셔서 악한 세력들이 틈타지 못하게 지켜 주셨습니다.

전쟁의 최전방에 나가 있던 선교사들이 재충만 받기 위해 파송교회의 선교대회에 참석하는 것을 마귀는 아주 싫어하기에 온갖 문제를 일으켜서 막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영적싸움 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영적 전쟁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기도와 금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금식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4. 새봄맞이 대청소

부활절을 맞이해서 토요새벽 예배 후 교회주변 대청소가 있습니다. 각 목양지 별로 지정된 곳 외에 교회 들어오는 진입로부터 교회까지 길을 깨끗이 청소하는 날입니다. 할 수 있는 한 모든 성도님들이 다 오셔서 하나님의 성전과 주위를 깨끗이 하는 일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교회는 그리스도안에 한 몸 된 공동체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전 1:10절에 “교회는 다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 했습니다.

교회의 비전을 두고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하나되어 충성하는 모든 성도님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The item will be permanently deleted and cannot be recovered. Are you 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