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특새 마지막 한 주입니다
Administrator   2016-01-17 06:14:00 PM

2016년을 맞이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교회에 이사야서의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21일 특새를 이사야서를 강해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새는 어떤  때보다도 많은 성도님들이 새벽을 깨우고 있습니다. 기도로 준비하는 만큼 능력 있는 한 해가 될 줄을 믿습니다.

성도님들은 어떤 기도를 하고 있습니까?

이사야서 66장 중에 36장부터 39장까지는 예언이 아닌 역사적인 사건이 기록되어 있는데 바로 히스기야왕  때의 두 가지 사건에 대한 것들입니다. 첫째가 앗수르의 공격에 대해 기도로 185,000을 하루 밤에 의문의 전멸을 시켰고 두번째가 히스기야왕이 병이 들었을 때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인해 15년의 생명을 연장 받은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사건을 해결하게 된 것은 바로 히스기야의 기도였습니다.

우리는 히스기야의 기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의 기도는 자기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기도였습니다.

신앙 중에 가장 나쁜 신앙이 기복신앙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기복신앙에는 사명도 없고 목표도 없습니다. 다만 형통 만을 추구합니다.

예를 들어 기도의 사람으로 알려진 한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고등학교때 SAT 시험 잘 치게 해 달라고 기도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대학을 졸업할 때가 되어 좋은 직장을 위해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사 좋은 직장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또 취직 후에는 결혼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했더니 좋은 사람을 주셔서 가정도 이루었습니다. 결혼 후 아이가 없자 열심히 태의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해서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 그에게 아이까지 주셨습니다. 나이가 들어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쑤시면서 몸이 약해졌습니다. 그는 건강을 위해 다시 기도했습니다. 건강을 주십시오. 그러다가 그는 죽었습니다.  겉보기에는 이 사람은 평생 기도로 산 사람 같습니다.

그러나 그의 삶이 짐승의 삶이나 다를 것이 무엇입니까?

이 사람의 형통에는 목표가 없었습니다.

왜냐면 왜라는 사명이 없기 때문입니다.

교회 오래 다닌 분들 중에 이런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사명이 있는 사람은 고난이 오나 평탄이 오나 그것에 너무 신경 쓰지 않습니다.

왜냐면 사명을 이루기만 하면 되는 것이지 고난이나 평탄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빌 4: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바울에게는 비천이나 풍부가 상관없다는 말입니다. 비천하면 비천한 대로 풍부하면 풍한 대로 살수 있습니다.

그런 환경에 상관없이 그는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복음 증거의 사명을 완수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이 사명 때문이라면 그것은 영적으로 건강한 것입니다.

그러나 사명 없는 구함은 방향 잃은 외침에 불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그런데 무엇을 위해 구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히스기야는 나라의 위기 속에서 자신의 사명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 나라의 구원을 위해서 자신의 생명을 연장시켜 달라고 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신 신년의 특별한 은혜의 자리에 나와서 각자에게 주시는 말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한 주간 만 남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에 주시는 특별한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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