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확실합니다
Administrator   2015-11-08 08:44:00 AM

가을을 맞이하여 교회에 여러 행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광선교대회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 대회가 있었고 지난주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성경암송 및 퀴즈 대회가 있었는데 많은 성도들과 자녀들이 참석해서 유익한 시간과 결과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는 역시 선교대회 기금마련을 위해 목장별 볼링대회가 30여개 목장 약 백명 정도의 성도들이 팀을 이루어 참여합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토요일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DC 노숙자들을 위한 특별섬김을 위한 모임이 있습니다. 새벽기도 후에 출발하여 식사와 선물 그리고 사랑의 교제를 나눈 후 점심 때에 돌아옵니다. 전도부와 청년들이 주축되어 있지만 교회 전체행사로 많은 분들이 동참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 주일 오후는 EM 탁구 대회가 교회에서 열립니다.

그리고 어제는 각부 팀장회의와 함께 목양팀장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곳에서 교회 전반적인 운영과 각 목장이 더욱 활성화 되고 새가족들이 왔을 때 편안하게 잘 정착하는 일들을 의논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교회는 평신도가 사역자가 되는 것이 첫번째 비전입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일 인 일 사역을 통해 교회에 한 분도 아웃사이드가 없어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자기 교회로 느껴지고 또 그렇게 할 때 위로부터 교회를 통해 내리시는 복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도들을 위한 목양사역입니다. 이것은 목회자만의 사역이 아닙니다.
마치 가정에 자녀들이 많으면 부모의 손이 모자라서 형이나 누나가 동생들을 키우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새로운 성도나 연약한 지체들을 돌볼 때 본인이 믿음으로 복을 먼저 받습니다.
저희 부부가 무엇보다 이 일에 증인입니다.

성도는 교회에서 반드시 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예배 출석하여 말씀을 받는 것을 최우선으로 정립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사랑하고 비전을 같이 나누며 연약한 지체나 새로운 지체들을 잘 정착하게 돌보아 주십시오.

이렇게 하면 복을 받지 않으려고 해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공평하신 하나님께서 구원은 우리의 공로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로 주시지만 살아가는 삶의 복은 교회를 사랑하고 헌신하는 만큼 받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평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헌신하시고 또 교회 행사는 무엇이든지 기쁨으로 동참하시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말하고 행동하며 살아 보세요. 이 세상에 복이라는 복은 다 받을 것입니다.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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