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직분자 선출에 대해
Administrator   2015-09-21 11:38:19 AM

이제 곧 새회계년도가 시작됩니다. 매년 이때가 되면 직분자들이 새롭게 세워지고 팀장들의 변동이 있습니다.

우리교회의 팀장의 자격은 본 교회 등록교인이면 누구든지 임명될 수 있습니다. 물론 중직자들이 될 가능성이 많지만 꼭 중직자들만 팀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재능이 있고 그 직분을 맡아 헌신할 수 있다고 생각되면 팀장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직분에 대한 서열이 없습니다.

목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교회의 목자의 임명 자격도 첫째 구원의 확신이 있는 자 둘째 새가족반을 마치고 정식 등록된 자로서 영혼구령에 대한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있으면 임명합니다. 단 임명되고 난 뒤 양육반과 제자반 등 교회 필수 훈련을 받는 조건이 있습니다.

물론 교회의 중직자인 안수집사, 권사, 장로로 선출되기 위해서는 훨씬 더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안수집사가 되려면 본 교회 집사로서 5년 이상 헌신되었으며 예배 출석 및 십일조 그리고 가정생활 등에 본이 되는 자로 되여야 하며 현재 목자로 목원들을 섬기는 자여야 합니다. 왜냐면 교회 직분자는 목양 사역이 항상 중심이 되어야지 연륜이나 행정이 중심이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타 교회 전입 영구직분자들은 본교회 출석한지  2년이 지난 후 사무총회에서 다시 인준을 받아 시무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제 내년이 되면 창립 15주년이 됩니다. 이번에는 안수집사 선출이 있습니다. 지난 창립 10주년때 16명의 안수집사를 세우고 5년 만입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제7차 성광세계 선교대회가 있습니다.

새회계년도와 선교대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교회에 특히 새로 세워지는 모든 직분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말씀이 좋으면 교회가 부흥되고 적재적소에 행정이 잘 이루어지면 교회가 평안하다고 했습니다. 악한 마귀에게 시험 드는 일이 없이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모든 직분자가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The item will be permanently deleted and cannot be recovered. Are you 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