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도미니카 선교대회 잘 다녀왔습니다
Administrator   2015-09-13 08:19:00 PM

지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기아대책 중남미 선교대회 잘 다녀왔습니다.

성도님들께서 기도해 주셔서 은혜 속에 모든 대회가 잘 치루어지고 선교사님들 가정이 많은 힘을 얻고 선교지로 돌아갔습니다.

 

이번에 특히 뜻 깊은 것이 우리와 협력하는 선교 기관 중 가장 비중이 큰 기아대책 새 회장님을 만나 귀한 사귐을 가질 수 있었던 점입니다. 유원식회장께서는 글로벌 기업의 최고 경영자로서의 다년간 경험과 또 교회 신실한 장로님으로서 신앙과 경영을 겸한 분이라 대화 가운데 느낀 점이 하나님께서 지금의 기아대책을 위해 가장 필요하고 또 예비 하신 분이라고 느끼게 했습니다. 앞으로 우리교회와 더 긴밀하게 협력 사역이 이루어져 더 많은 열매가 맺히는 사역이 될 것이라 믿어집니다

 

또한 이번에 우리교회 파송 및 협력 선교사 14분(파송 9, 협력 5)을 만나 반갑게 서로의 안부를 나누었습니다. 모두가 주님이 주신 사명을 기쁨으로 힘차게 감당하고 있었고 모두가 우리 성도님들 특히 동역하는 목장과 목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습다.

파송선교사들 중에 실로암목장의 이철희선교사님은 둘째 하빈이가 심장질환을 가지고 태어나 수 차례 수술로 교회에서 함께 많이 기도 했는데 건강하게 잘 자란 모습에 하나님께 감사 드렸습니다

또 우리교회에서 평신도 선교사로 아르헨티나로 파송된 안병소선교사님이 그곳에서 현지 교회 사역을 마치고 나환자 사역에 전념하게 되어 기대와 함께 기도가 더욱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파라과이 김정훈선교사님도 학교 증축 마무리를 위한 기도 부탁이 있었고 페루의 김중원선교사는 특유의 열정과 부지런함으로 페루선교지 뿐 아니라 남미전체에 더욱 필요한 사람이 되고 있습니다.

또 온두라스의 권혜영선교사는 고아원 준비로 바빠 보였고 협력선교사인 콜럼비아 김혜정, 멕시코의 민주식, 과테말라 나만식선교사등 모두들과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교회를 통해 파송 되고 또 협력하고 있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더욱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교회 선교대회도 7개월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런 선교대회를 통해 영적 전쟁의 최전방에서 외롭게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님들에게는 새 힘을 얻고 영혼의 쉼이 되어  더 힘차게 맡겨준 사역을 감당 할 수 있는 큰 동력이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 모든 성도님들 기도로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쁨으로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시어 언젠가 이세상을 떠나 주님 앞에 서게 될 때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 많은 열방의 무리들인 남미인, 아프리카인, 중동인, 인도인, 동남아시인들이 몰려와 우리 주님과 함께 모든 성도님들을 환영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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